美 정부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 北 소행" 공식 지목 6개월 전쯤에 해커들이 전 세계의 컴퓨터들을 감염시키고는 돈을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미국 정부가 북한이 저지른 일이라고 공식적으로 지목했습니다. SBS 2017.12.20 07:31
맥매스터 "北 핵무장 위험 인내 못 해…모든 옵션 검토" 미국 정부 내에서 대북 강경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다시 한번 북한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영국 BBC 방송과에 인터뷰에서 만약 필요하다면 북한 정권의 협력 없이 비핵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12.20 07:28
13년 연속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이산가족 조치 촉구 유엔에서는 13년 연속으로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여기에는 이산가족이 서로 생사를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SBS 2017.12.20 07:26
미 백악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은 북한 소행" 반년 전쯤에 해커가 전세계에서 컴퓨터들을 감염시키고는 돈을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미국 정부가 북한이 저지른 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7.12.20 06:30
"북한 정권 인권 유린 규탄"…유엔, 13년 연속 결의안 채택 유엔에서는 13년 연속으로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사실상 책임자인 김정은 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세워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SBS 2017.12.20 06:17
미 정부 "북한, 워너크라이 공격 배후…책임 물을 것" 미국 정부가 지난 5월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워너크라이'란 이름의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습니다. 보서트 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은 브리핑을 열고 "정밀조사 결과,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이었음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20 06:13
국제유가, '북해 송유관' 여파 속 상승…WTI 0.5%↑ 국제유가는 19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달러 상승한 57.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7.12.20 06:05
영국 외무부도 '워너크라이' 배후로 북한 공식 지목 미국 백악관에 이어 영국 외무부도 올해 초 전 세계 병원과 은행, 기업의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습니다. SBS 2017.12.20 05:16
'멜라니아 효과' 슬로베니아 관광산업 '쑥쑥'…올해 9% 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모국 슬로베니아가 '멜라니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경제부는 올해 관광수입이 작년보다 9%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에도 최소 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 2017.12.20 03:30
프란치스코 교황-요르단 국왕 회동…예루살렘 사태 논의 교황청은 19일 바티칸에서 이뤄진 프란치스코 교황과 압둘라 요르단 국왕의 회동 후 성명을 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이 자리에서 예루살렘 문제와 예루살렘의 수호자로서의 요르단의 역할에 대한 언급도 이뤄졌다며 "두 사람은 이해 당사국 간의 협상과 종교 간 대화가 현실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7.12.20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