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안타까운 사망사고 또…재발 방지책 시급 광주에서 환경미화원이 업무 중 숨지는 사고가 2주 만에 또 발생했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오늘 낮 광주시광역위생매립장에서 쓰레기수거차 적재함을 정리하던 구청 협력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A씨가 동료 실수로 작동한 기계식 덮개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습니다. SBS 2017.11.29 15:24
"도둑으로 몰았다" 앙심에 십년지기 산 채로 묻어 살해한 모자 자신을 절도범으로 몰리게 했다는 이유로 십년지기 지인을 산 채로 매장해 살해한 50대 여성과 그의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55살 이 모 씨와 아들 25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7.11.29 15:22
차범근 "작년에는 김연아 때문에…가장 자랑스러운 상" '차붐'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차범근은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공인받았습니다. SBS 2017.11.29 15:10
"의사가 날 정신병자로…" 홧김에 병원 불 지른 30대 징역형 춘천지법 형사2부는 담당의사가 자신을 정신병자로 낙인을 찍어 피해를 봤다며 대학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39살 A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1.29 15:09
출소 3달 만에 컴퓨터 2대 훔친 40대 징역 2년 6월 컴퓨터 2대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도소 출소 3달 만에 또 절도죄를 저질렀다며 가중 처벌한 겁니다. SBS 2017.11.29 14:58
유신체제 반대시위서 체포된 대학생들 43년 만에 재심서 무죄 1974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됐던 대학생들이 4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5부는 대학생 시절 대통령긴급조치를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확정받고 재심을 청구한 62살 임 모 씨와 65살 박 모 씨에게 각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11.29 14:56
제주 해상서 선원 실종…"부유물 떼려 잠수 후 사려져" 오늘 오전 10시 14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3㎞ 해상에서 부산선적 통발어선 Y호의 선원 왕 모 씨가 실종됐다며 선장 이 모 씨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11.29 14:52
시민단체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참가자도 사면해달라"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이른바 '광우병 촛불집회'를 개최했던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부당하게 고초를 겪었던… SBS 2017.11.29 14:49
[취재파일] 흔들리는 요보호 아동의 보금자리 ① "왜 하는 거니? 대체?" 지난 달, 미취학 아동 세명이 지내는 아동 그룹홈 시설장인 장 모씨와 만났습니다. 아동 그룹홈은 여러 가지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일반 가정과 같은 시설에서 보호합니다. SBS 2017.11.29 14:48
기독교 탈북민단체 "선양서 체포된 탈북민 강제북송 안 돼" 기독교 탈북민단체 '탈북동포회'는 "중국 선양에서 체포된 탈북민 10명을 북송하지 말아달라"고 오늘 중국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7.11.2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