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 '미투' 강타…국방장관도 女 언론인 무릎에 "손 올렸다"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메가톤급 성추문으로 촉발된 미국 내 성폭력 고발 '미투' 캠페인이 번지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현직 차관에 이어 이번에는 현직 장관이 연루됐습니다. SBS 2017.11.01 07:54
美 캘리포니아 초등학교서 학부모가 교사 붙잡고 인질극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도시 리버사이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캐슬뷰 초등학교에서 현지 시각으로 화요일 오전 한 학부모가 교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바리케이드를 친 뒤 교사 한 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11.01 07:43
피로 얼룩진 뉴욕 핼로윈…트럭, 자전거도로 덮쳐 최소 8명 사망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현지시간으로 31일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16년 전 '9·11 테러'가 발생했던 월드트레이드센터 지역에서 불과 1km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SBS 2017.11.01 07:39
아프간 카불 외교단지서 자폭 테러…8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폭 테러가 일어나 8명이 숨졌습니다. 한국대사관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일단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1.01 07:32
단 4.59초…루빅 큐브 세계 신기록 세운 한국 학생 여러 개의 정육면체가 모여 있는 큐브 퍼즐. 얼마나 더 빨리 풀 수 있을지 도전해보신 분들 많으시죠.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루빅 큐브 대회에서 우리나라 16살 학생이 세계 신기록을 세워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7.11.01 07:32
코스타리카서 퇴근길 승객 400명 탄 열차 충돌 남미 코스타리카 에레디아의 열차 충돌 사고 현장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저녁, 열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한 겁니다. 당시 퇴근길에 오른 시민 400여 명이 열차에 가득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엄청난 충돌 소리에 놀란 주변 주민들까지 뛰어들어서 열차에 갇힌 사람들을 앞다투어 구조했다고 합니다. SBS 2017.11.01 07:31
절벽에서 부서지는 유리 다리…공포의 특수 효과 중국에서는 높은 산악 지역에 바닥이 유리로 된 다리가 설치되어서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수 효과까지 가미한 유리다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7.11.01 07:30
美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 테러…23명 사상 미국 뉴욕에 9·11 테러가 났던 맨해튼 지역에서 3시간 전쯤에 트럭이 자전거 도로로 뛰어들었습니다. 최소 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는데 경찰이 테러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7.11.01 07:26
'망명' 태영호 방미…"방송 송출해 北민심 흔들어야" 작년에 영국에서 망명한 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에 가서 북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북한으로 주민들 맞춤형 방송을 계속 전파를 쏘고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게 효과적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11.01 07:26
트럼프 방한 일정 공개…"DMZ 방문 안 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에 우리나라에 오는데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북한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었던 판문점 DMZ 방문은 안 하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SBS 2017.11.01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