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선 참패 고이케 "상처 준 점 사죄"…사퇴 요구 잇따라 최근 일본 총선에서 참패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부진한 선거 결과 등에 대해 사죄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오늘 오후 '희망의 당' 소속위원 간담회에서 "내 언행으로 동료들이 고생한 점, 많은 분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25 22:11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 명,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 정부가 그동안 일자리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이 나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왔지요. 오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에서 20만 5천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SBS 2017.10.25 21:12
'왜 국세만 카드 수수료를'…형평성 논란, 해법 없나? 신용카드로 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같은 국세를 낼 때는 카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반면 지방세는 카드 수수료가 붙지 않아서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7.10.25 21:05
가전 업계 연이은 '비방 마케팅'…선두 쫓는 2등의 조바심? 가전업계의 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TV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엘지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이른바 비방 마케팅을 펼치면서 시작된 건데 여기에 어떤 배경이 숨어있는지 한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10.25 21:03
홍영표 "근로시간 단축, 단계적 시행 추진…보완장치도 마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은 25일 근로시간 단축 문제와 관련, 사업장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고용노동위원회 61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규모 사업장에 먼저 적용하고, 작은 규모의 사업장은 이후에 점진적으로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연합 2017.10.25 19:58
"발전 6사, 신재생 목표 달성에 80조 원 필요"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 공기업 5곳이 정부의 '신재생 3020' 목표를 달성하려면 80조원을 넘게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재생 3020은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연합 2017.10.25 19:58
한미 FTA 공청회 내달 열린다…트럼프 방한 직후 될 듯 지난 4일 미국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돌입에 사실상 합의한 우리나라가 다음 달 이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나라가 한미 FTA 개정협상을 시작하려면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평가, 공청회, 국회 보고 등을 밟아야 합니다. SBS 2017.10.25 18:34
파리바게뜨 제빵사 등 5천309명 직접고용 이행기한 연장 고용노동부가 불법 파견 고용과 관련해 제빵기사 등 5천309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파리바게뜨 본사에 내린 시정명령 기한이 한 차례 연장될 전망입니다. SBS 2017.10.25 16:20
상시근로자 1인 미만 사업장도 내년 하반기부터 산재 적용 내년 하반기부터 상시 근로자 1인 미만 사업장도 산재보험이 적용됩니다. 고용노동부가 입법 예고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보면, 불규칙적인 고용으로 상시근로자가 평균 1인이 되지 않는 사업장과 무면허업자가 시공하는 2천만 원 미만 건설공사장도 내년 7월1일부터 산재보험이 적용됩니다. SBS 2017.10.25 16:09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천 명 정규직 된다 오는 2020년까지 중앙정부, 지자체 등 853개 공공부문 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20만 5천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양대 노총,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회의'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와 연차별 전환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SBS 2017.10.25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