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관람문화…야구장 암표상 활개·소주 반입까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지금 한창입니다. 그런데 암표상이 버젓이 활개를 치고 먹지 말라는 소주도 몰래 가지고 들어오는 관중도 여전합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SBS 2017.10.19 08:33
큰 사고 겪고도… KTX '무선 방호장치' 여전히 먹통 기차가 서로 부딪칠 것 같은 위급한 상황이 생기게 되면 기관사가 눌러서 다른 열차를 멈추게 할 수 있는 무선 방호장치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KTX 중에 절반 이상에는 이 장치가 달려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0.19 08:27
"보고 없이 사귀면 징계"…사관학교 '연애장부' 논란 우리나라 사관학교들이 연애 장부라는 걸 갖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남자 생도와 여자 생도가 사귀면 신고를 하라고 해서 장부에 적어서 관리를 하고 보고 없이 사귀면 반대로 중징계를 하고 있어서 논란입니다. SBS 2017.10.19 08:25
태연히 직장까지…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던 '탈북자' 검거 두 달 전에 전남 나주에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을 쳤던 탈북자가 어제 인천에서 붙잡혔습니다. 공개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일도 하러 다니고 새 휴대전화도 만들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0.19 08:24
택시요금 인상안 논의…서울시 5백 원 인상 검토 서울시가 오늘 택시업계와 외부전문가, 시의회의원 등과 함께 택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논의합니다.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현재 3000원에서 3500원으로 500원 올리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0.19 07:57
'변경된 계좌로 보내' 해외업체서 2억 5천만 원 뜯어낸 50대 대전지법 형사2단독 김경희 부장판사는 국제 인터넷 해킹 사기단과 결탁해 해외 사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0.19 07:54
10대 의붓 손녀 유린해 아이 둘 낳게 한 인면수심 50대 어린 의붓 손녀를 장기간 성적으로 유린해온 50대 남성이 징역 20년의 중형에 처해졌습니다. 피해자가 초등학생일 때 시작된 성폭행은 고교 진학 후까지 무려 6년간 지속됐으며, 이 때문에 아이를 두 명이나 출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7.10.19 07:53
에이즈감염 20대 여성 상습 성매매 적발…"10∼20명 성관계" 부산 남부경찰서는 에이즈에 걸린 상태에서 채팅 앱으로 만난 남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일명 '랜덤채팅' 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원하는 남성과 만나 8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0.19 07:53
'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영장…약사법 등 위반 혐의 대구 수성경찰서는 극단적 자연치유법으로 논란을 빚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 안아키 카페를 운영해온 한의사 김모씨에 대해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7.10.19 07:49
신고리5·6호기 공론조사 결과 내일 오전 10시 발표 신고리5·6호기의 '운명'을 가를 공론조사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5·6호기 건설을 중단할지 재개할지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 정부권고안'을 발표합니다. SBS 2017.10.19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