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과거사 부정한 '88세 나치 할머니'에 징역 6개월 16일 독일 법원이 홀로코스트를 부정한 80대 나치 할머니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88세인 우르줄라 하페르베크는 지난해 1월 공개 행사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가스실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0.17 08:11
아일랜드에 50년 만의 허리케인…시속 150km 돌풍에 1명 사망 북대서양 극동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오필리아'가 16일을 덮치면서 20대 여성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이리시 타임스와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허리케인 1단계 등급인 오필리아가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쯤 최고 시속 156km의 돌풍을 몰고 아일랜드 섬 남부에 상륙하고 나서 서북쪽으로 북상 중입니다. SBS 2017.10.17 08:09
美, ICBM '미니트맨 3' 현대화 작업 본격 착수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군사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실전 배치한 지 40년이 되는 낡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전략 핵전력 현대화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SBS 2017.10.17 08:01
돌풍에 쓰러진 나무…허리케인 '오필리아' 잇단 인명피해 나무가 뽑힐 듯이 흔들리고, 저 멀리 파도는 무섭게 일렁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허리케인 오필리아가 상륙한 아일랜드 공화국인데, 지금까지 돌… SBS 2017.10.17 08:00
추락하는 비행기서 오히려 '울고불고'…고발당한 승무원 승무원이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소리를 질렀다가 승객들로부터 고발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호주 퍼스에서 발리로 가는 비행기에서 벌어진 일인데, 화면으로 보시죠. SBS 2017.10.17 07:57
만화 캐릭터를 사랑한 펭귄 그레이프, 20살 나이로 숨져 지난 토요일 20살의 나이로 숨진 펭귄 그레이프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일본 도부 동물원의 그레이프는 만화 캐릭터 입간판과 사랑에 빠진 펭귄인데, 어떻게 펭귄의 마음을 알 수 있었을까요. SBS 2017.10.17 07:56
영국 케이트 왕세손빈의 즐거운 시간…'페딩턴 곰과 춤을' 지금 보고 계시는 곳은 런던의 페딩턴 역입니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페딩턴 곰 인형과 춤을 추는 여성이 보이시죠. 누굴까요.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입니다. SBS 2017.10.17 07:55
"러 댓글 요원들 '하우스 오브 카드' 보며 미국 정치 배워" 야후 뉴스는 16일 악명 높은 러시아 댓글 공장으로 알려진 '인터넷 리서치 에이전시'의 영어분과 전직 요원이라고 밝힌 인물이 러시아 독립 TV 방송사인 '레인'과 한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7.10.17 07:51
트럼프 "펜스, 모든 게이 목매달려 한다"…뼈있는 농담 펜스 부통령이 독실한 기독교 교인으로서 성소수자 반대론에 앞장서는 것을 빗댄 것이지만, 은근히 '정권 2인자'를 견제하는 뉘앙스도 깔린 것이라고 뉴요커는 해석했습니다. SBS 2017.10.17 07:48
트럼프, 방한 시 DMZ 가느냐는 질문에 "세부 일정 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다음 달 첫 한국 방문 시 비무장지대를 시찰할지에대해 확답을 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방한 시 DMZ 방문은 도발적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시기적으로 최악이라는 견해가 있는데 방문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금 현재 세부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17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