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최고금리 내년 인하에도 308만 명은 24% 넘는 고금리 계속 내년부터 돈을 빌려주고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연 최고 24%로 낮아지지만 300만 명 이상은 여전히 이보다 높은 고금리 이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SBS 2017.10.15 10:15
김동연, 美 재무장관과 양자 회담 "환율 조작 없다" 강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자유무역협정과 환율 보고서 등 양국 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2017년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으로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김 부총리는 현지 시간 14일 므누신 장관과 양자회담을 벌였습니다. SBS 2017.10.15 10:13
채권단, 금호타이어 실사 개시…연말 정상화 방안 마련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회사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본격 실사에 들어갑니다. 채권단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이 오는 16일부터 두 달가량 금호타이어 생산 원가 구조, 자금 수지, 미래 손익전망 등 금호타이어 경영·재무 현황 전반을 보는 등 실사에 착수합니다. SBS 2017.10.15 10:12
기업대출 금리도 상승…자영업자·중소기업 속 탄다 저축은행 기업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는 등 금융기관 기업 대출금리가 지난 1년 사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자금 사정이 열악한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SBS 2017.10.15 09:38
긴 연휴, 돈도 많이 썼다…일평균 카드사용액 36% 늘어 KB국민카드가 자사 카드사용액과 이용 건수를 조사한 결과, 역대 가장 긴 연휴였던 지난 추석 연휴에 해외 뿐 아니라 국내 카드사용액이 많이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0.15 09:37
상장폐지 5년 7개월간 189곳…상장사의 10% 수준 최근 5년7개월간 상장 폐지된 기업이 전체 약 10%에 해당하는 189곳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현황' 보고서를 보면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상장 폐지된 기업은 보루네오, 한진해운 등 모두 189개사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7.10.15 09:31
김동연 "가계부채 채무자 상환능력 충분…리스크 아냐"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대 국제신용평가사 고위 관계자와 잇따라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대북 리스크 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7.10.15 09:29
법정 최고금리 내년 인하…308만 명은 24% 넘는 고금리 굴레 계속 내년부터 돈을 빌려주고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연 최고 24%로 낮아지지만 300만 명 이상은 여전히 이보다 높은 이자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0.15 09:06
"박근혜 정부 기간 개소세 62% 급증…담뱃세 인상 때문" 박근혜 정부 기간 내국세 중 개별소비세가 가장 많이 늘었으며, 이는 2015년 단행된 담뱃세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법인세보다 소득세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았고, 소득세 중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로 연금소득세와 퇴직소득세가 많이 늘었다. 연합 2017.10.15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