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인 출국 직전 인천공항 출국장서 덜미 전화금융사기를 저지른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출국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딸을 납치했다'고 피해자를 속여 현금 약 1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9 11:05
檢 '김미화 방송 하차 압력 의혹' 프로그램 제작진 조사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문화예술인과 공영방송 PD, 기자들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MBC PD 등을 불러 당시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SBS 2017.09.29 10:49
인권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조영선 변호사 임명 국가인권위원회는 사무총장에 조영선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총장은 대한변협 인권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을 지내고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로 재직했습니다. SBS 2017.09.29 10:43
'창문까지 깨고'…전국 휘저은 차량털이범 구속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차량을 턴 4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7시쯤 경기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 들어가 차량 조수석 유리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는 등 한 달간 경기 수원, 군포, 부산 등을 돌며 35차례에 걸쳐 1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29 10:43
KTX 승무원 11년 만에 한시적 파업 돌입…임금인상 요구 KTX 승무원들이 포함된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노조원들이 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오늘, 내일 이틀동안 한시적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K… SBS 2017.09.29 10:30
교묘해지는 스팸전화 반 년 만에 60%↑…정부 대책 마련키로 올해 상반기에 휴대전화 음성스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발신번호를 변조해서 전화 받는 사람을 속이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7.09.29 10:05
[단독] "대선 때 '550단' 해킹부대, 장관 지시로 별도 활동" 지금까지 쭉 제기된 의혹은 김관진 전 장관이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댓글 공작에 관련돼 있다는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댓글 부대뿐 아니라 사이버 공격, 즉 해킹을 하는 부대까지 김관진 전 장관의 지시로 지난 2012년 대선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SBS 2017.09.29 10:04
엉뚱한 곳에 동원되는 소방 헬기…'귀빈 수송기' 둔갑 소방헬기는 원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만 써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지방자지단체들이 별도 규칙을 만들어서 공무원 현장 시찰이나 지자체 행사에 소방헬기를 써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9.29 10:00
"'최순실' 언급하며 욕설하면 모욕죄"…잇단 유죄 판결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최순실'이라는 말을 써가며 상대방을 모욕한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형사 21단독 김태호 판사는 직장 동료 A 씨에게 "진실이 밝혀졌으니 회사를 관둬라, 네가 최순실이냐"라고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29 09:58
500대 체벌·성희롱 고교 교사 벌금 1천500만 원 선고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며 학생들을 수백 대 때리고 성희롱까지 한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 2단독 강기남 부장판사는 수업 중 학생들을 빗자루로 수백 대 때리고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 A 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29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