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치공작' 수사, 원세훈 이어 김관진으로…MB 향하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 기관을 동원한 불법 정치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수사망이 국가정보원에 이어 국방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이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정치 공작을 총지휘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나는 가운데, 검찰은 관련 증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BS 2017.09.28 11:38
식약처 "생리대, 하루 7.5개씩 월 7일 평생 써도 안전"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 피부 흡수율을 100%로 가정하고, 하루에 7.5개씩 한 달에 7일간 평생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해평가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SBS 2017.09.28 11:06
이재용 항소심 내달 12일 정식재판…박근혜·최순실 증인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심리가 다음 달 12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SBS 2017.09.28 11:05
"국민 59%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부여'에 긍정적"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부여에 다수 국민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의 의뢰를 받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 8∼10일 성인 1천12명을 상대로 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시에 행정수도 기능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매우 그렇다 36.1%, 대체로 그렇다 22.5% 등 긍정적인 응답이 58.9%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28 11:03
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안전…인체 위해 우려없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리대와 어린이용 기저귀는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보건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오전 11시 충북 오송 본부에서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이 사용하는 생리대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11:03
[뉴스pick] "가뜩이나 쥐꼬리 월급인데"···'휴가비' 부족해 사비 터는 군인들 군 장병 휴가비에 포함되는 '선박비'가 16년 동안 인상되지 않아 일부 병사들이 지급되는 휴가비 외에 자비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28 10:51
검찰, 'KAI에 공관병 채용청탁 의혹' 前 공군참모총장 소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경영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 공군참모총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는 오늘 오전 최 전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채용청탁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28 10:47
1만 원권 6천600장 컬러복사…50대 위폐범 구속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1만원권 위조지폐를 찍어낸 뒤 수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사고 거스름돈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만원권 위조지폐 6천600여장을 시중에 유통시킨 50살 이 모 씨를 통화위조 및 행사,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10:44
인천해경, 연안부두서 음주 운항 선원 적발 인천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해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5.85t급 어선의 선원 64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5 잔교에서 1 잔교까지 500m가량을 음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28 10:44
컬러복사 1만 원권 6천600장을 '펑펑'…50대 위폐범 구속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1만 원권 위조지폐를 찍어낸 뒤 수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사고 거스름돈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만원권 위조지폐 6천600여장을 시중에 유통시킨 이모씨를 통화위조 및 행사,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