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마켓 '의심스러운 가방' 오인 신고에 대피 소동 영국 런던 동부의 리든홀 마켓에서 의심스러운 가방이 있다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 37분쯤 리든홀 마켓에 의심스러운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주변 건물을 통제하고 시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SBS 2017.09.19 22:30
유엔 총장 "핵전쟁 우려, 냉전 이후 최고…정치력 필요한 시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전 세계는 핵전쟁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오늘날 핵무기에 대한 걱정은 냉전 종식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북핵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연합 2017.09.19 22:24
日 아베, 25일께 '중의원 해산' 의사 표명할 듯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8일 소집될 임시국회에서 중의원 해산을 공식 표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9 22:23
홍콩 놀이공원 '귀신의 집' 체험 즐기던 대학생 사망 홍콩의 한 놀이공원 공포체험 시설에서 대학생이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홍콩의 유명 놀이공원 오션파크 내 공포체험 시설에 들어갔던 20대 대학생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BS 2017.09.19 21:37
목숨 걸고 탈출했는데 또 지옥…로힝야 난민 '2차 재앙' 미얀마 정부의 핍박을 피해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은 로힝야족이 이미 43만 명에 이릅니다. 목숨을 걸고 탈출했지만 난민촌에서도 생필품을 얻으려다 압사 사고가 벌어지는 걸 비롯해 또 다른 재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SBS 2017.09.19 21:21
이란 대통령 "美 핵합의 깨면 북핵 해결도 난망"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핵합의안을 어기면 북한 핵문제 해결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면서 미국에 핵합의안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핵합의안을 깨려 한다면,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9 21:19
독일 외무 "북핵 해결 위해 조용한 외교 필요…유럽에도 위협"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은 북한의 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지금은 조용한 외교의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브리엘 장관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요란하게 대화를 시도한다면 상대방이 거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9.19 21:19
英, 염산 유출로 증기구름…다행히 인명·환경피해 없어 영국 중부 항구도시에서 염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전날 밤 항구도시 헐의 킹 조지 독 부지에 있는 탱크에서 염산이 유출됐습니다. SBS 2017.09.19 21:18
美 의회도 고삐 '바짝'…"한반도에 핵 장착 전략기 배치" 이런 분위기 속에 미국 의회도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습니다.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핵무기를 장착한 폭격기의 배치를 요구했고 전술핵 재배치에 대비한 보고서까지 내놨습니다. SBS 2017.09.19 20:23
"서울에 위험 없는 군사옵션 있다" 美 국방 발언 의미는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서울을 큰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북한에 군사적으로 대응할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이 발언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앞뒤 맥락을 먼저 워싱턴 정하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17.09.1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