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하려 구명조끼 입고 화물선에 뛰어내린 베트남인 검거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1살 A씨를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저녁 7시쯤 충남 당진시 평택당진항에 정박 중이던 8천t급 화물선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뛰어내려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5 10:23
검찰, 국정원 '5·18,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글 여론조작 추적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장 폭동'이라고 비하하는 인터넷 게시물까지 만들어 올리는 등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내용으로 온라인 여론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9.15 10:15
화물선에서 바다로 '풍덩'…1㎞ 헤엄쳐 밀입국한 베트남인 평택당진항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한 30대 베트남인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평택해경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N씨를 붙잡아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5 10:11
부인 '비즈니스 항공권'까지…대한축구협회 공금 '펑펑' 대한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들이 공금을 개인적 용도로 마구 쓴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조중연 전 회장은 해외 출장에 부인을 데려가면서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모든 경비를 협회 공금으로 처리했습니다. SBS 2017.09.15 10:07
"같이 죽는 게 낫겠지"…'자식 살해' 부모 66%가 우울증 서울에서 40대 엄마가 미안하다는 쪽지를 남기고 11살 딸과 7살 아들을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건이 그제 있었습니다. SBS 2017.09.15 10:01
"남자는 목젖이 성감대"…성희롱·추행 혐의 고교 교사 수사 부산의 한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남자의 성감대를 운운하며 여학생을 성희롱하고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교사 A 씨와 피해 학생 등을 상대로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5 09:48
'위헌결정' 나몰라라 25년째…정비 안된 법조항 62건 달해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으로 효력을 잃었는데도 62건의 법률조항은 여전히 정비되지 않고 방치 상태로 남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부처별 미개정 위헌법령 현황'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23건, 법무부 8건, 경찰청 8건 등 총 62건의 부처 소관 법률조항이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고도 개정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SBS 2017.09.15 09:46
성주에 새 골프장 조성…"사드기지 오기 전에 추진한 사업" 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한 경북 성주군이 선남면 관화리에 18홀 규모의 새 대중골프장을 짓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체육시설로 승인된 군유지 72만㎡, 사유지 38만㎡ 등 110만㎡에 2021년까지 민자사업으로 골프장을 조성합니다. SBS 2017.09.15 09:13
녹색불 횡단보도 건너던 10대 치어 사망…버스 기사 입건 경기 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버스기사 4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아침 6시 20분쯤 경기 김포시 구래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몰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3살 B군을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5 08:59
[모닝 스브스] 어느 '장수 공시생'이 남긴 글…절절한 심경 고백 한 익명의 네티즌이 자신을 시험을 포기한 장수 공시생으로 소개하며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회계 시험에 7년 반 넘게 도전했지만 끝내 포기한다는 내용인데 보시면 정말 어떤 심경인지 힘든 마음이 같이 느껴집니다. SBS 2017.09.15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