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목줄 지적했다고"…이웃 주민 폭행한 미국인 애완견에게 목줄을 채우고 다니라고 요구했다가 시비가 붙은 60대 아파트 주민이 상대방이 밀면서 넘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주민을 밀쳐 넘어뜨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미국인 4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9.13 13:56
살인범의 '쪽지문' 12년 미제사건을 풀다…강릉 노파 피살 사건 2005년 강릉 70대 노파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현장에 남긴 '쪽지문' 탓에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9.13 13:46
시민 참여하는 '경찰권 통제' 독립기구 설치 추진 경찰권 남용과 인권침해를 막고자 독립적으로 경찰을 감시하는 외부 통제기구 신설이 추진됩니다. 경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찰개혁위원회는 인권친화적 경찰 구현을 위해 '시민에 의한 민주적 외부 통제기구'를 신설하라고 경찰에 권고했습니다. SBS 2017.09.13 13:24
군인권센터, '군 동성애자 색출 중단 촉구' 5만여 명 서명지 제출 군인권센터는 육군 내 동성애자 색출 수사 중단을 요구하는 전 세계 5만7천600명의 서명지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민원실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3 13:23
'회비 1억여 원 가로챈 혐의' 이호승 전철협 대표 '무죄' 철거민들로부터 회비로 걷은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이호승 상임 대표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이정엽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13 13:22
60억대 판돈 걸고 도박삼매경 빠진 주부들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 도박판을 차려놓고 60억대 도박을 벌인 조직폭력배와 가정주부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장소개설 등의 혐의로 수원지역 조직폭력배 41살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가정주부 53살 B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9.13 13:19
"유로화 싸게 판다" 속여 19억 '꿀꺽'…국제사기단 적발 내년부터 발행이 중단되는 500유로, 우리돈으로 67만5천 원 지폐를 싸게 살 수 있다며 피해자를 이탈리아까지 데려가 수십억 원을 챙긴 국제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9.13 13:18
[뉴스pick] "전자파 무해성 몸소 입증할 것" 사드 기지 근처로 이사한 의원 사드 전자파가 무해하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겠다며 사드 기지 근처에 집을 구입한 국회의원이 있어 화제입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최근 전자파 전문가인 김윤명 단국대 교수, 송석환 송설당 교육재단 이사장과 이상춘 재경 김천향우회장 등 10명 공동명의로 김천시 농소면의 한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SBS 2017.09.13 13:17
서울 초등교사 선발 인원 280명 증원…"최대한 쥐어짜낸 것"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을 385명으로 한 달여 전 예고한 인원보다 280명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임용절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크게 제기됐고 교사당 학생 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으로 낮추려면 교사 1만5천명이 더 필요하다는 추산에 따라 선발 인원을 증원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2017.09.13 13:01
"유로화 싸게 판다" 속여 19억 '꿀꺽'…국제사기단 적발 내년부터 발행이 중단되는 500유로 지폐를 싸게 살 수 있다며 피해자를 이탈리아까지 데려가 수십억 원을 챙긴 국제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불법 외환거래 업자인 오 모 씨는 유럽중앙은행이 내년부터 500유로권을 발행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한몫' 챙기기로 공모했습니다. SBS 2017.09.13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