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추행 실형 받고도 아동센터 대표직 유지 논란 지역아동센터 대표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도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부산의 한 지역아동센터 대표 A 씨는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이후에도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 2017.09.13 11:40
'임용절벽' 서울 초등교사 385명 선발…280명 '땜질 증원' 지난해 8분의 1 수준인 105명으로 사전예고됐던 올해 서울 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385명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선발 예정인원을 사전 예고한 105명에서 385명으로 늘려 선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9.13 11:36
장흥군 전국 최초 결혼장려금 500만 원 준다…"출산율 높이자" 전남 장흥군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내건 장흥군은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입법 예고하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10월부터 2년간 3회에 걸쳐 분할 지급할 계획입니다. SBS 2017.09.13 11:35
"생리휴가 써본 알바생 4%…80%는 제도 자체 몰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성 가운데 생리휴가를 써본 사람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여성 아르바이트생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생리휴가를 써봤다는 답변이 3.7%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13 11:30
60억대 판돈 걸고 도박 삼매경 빠진 주부들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 도박판을 차려놓고 60억대 도박을 벌인 조직폭력배와 가정주부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장소개설 등의 혐의로 수원지역 조직폭력배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가정주부 B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3 11:23
'물거품된 허니문'…160쌍 여행비 빼돌린 여행사 대표 여행사 대표가 신혼부부 160여 쌍의 신혼여행비를 들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에 본점을 둔 여행사 대표 A씨는 여행상품을 계약한 신혼부부들로부터 돈을 받고도 현지 여행사에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9.13 11:19
서울 음식물쓰레기 올 상반기 작년 대비 10% 감소 서울시는 올 상반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줄어들어 약 100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시내 음식물쓰레기는 지난해 상반기 55만4천165t에서 올해 상반기 49만7천604t으로 5만6천여t이 감소했다. 연합 2017.09.13 11:19
살충제 초과 검출 '맑은계란' 전량 회수·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달걀 가운데 살충제가 초과 검출된 제품을 회수해 폐기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제품은 경기도 여주의 A 농장에서 생산한 '맑은 계란'으로, 달걀 껍질 글씨는 '08 계림'이며 유통기한이 9월 28일인 제품입니다. SBS 2017.09.13 11:18
'박근혜 뇌물' 이재용 항소심, 28일 첫 재판…2라운드 시작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첫 재판이 이달 말 열립니다. SBS 2017.09.13 11:13
12년 전 강릉 홀몸노인 피살사건 용의자는 "금품 노린 강도" 영구 미제로 남을 수 있었던 2005년 강릉 70대 노파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현장에 남긴 쪽지문 탓에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산골에 혼자 사는 노파의 금품을 노린 강도였습니다. SBS 2017.09.13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