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도용해 체포된 여고생, 경찰 조사받다 투신 술집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보여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여학생이 지구대 3층에서 뛰어내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3시쯤, 고등학교 3학년생인 A 양은 잠실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3층 화장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SBS 2017.09.08 17:14
평택 43번 국도 내일 오후 통행 재개 경기도 평택시 국제대교 상판 붕괴 사고로 통제됐던 43번 국도의 차량 통행이 내일 오후 2시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평택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43번 국도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 구간의 차량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8 17:12
가두고 굶기고…2살 아이 학대 어린이집 교사 집행유예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2살 아이를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 SBS 2017.09.08 17:07
콜레스테롤에 무관심한 한국인…"성인 3명 중 1명만 약물치료" 우리 국민이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관리에 소홀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제54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6차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국내 콜레스테롤 관리 현황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연합 2017.09.08 16:59
이영복 "엘시티 레지던스 분양 실패는 검사님 때문" 회삿돈 705억 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채고, 정관계 유력인사들에게 금품 로비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 회장이 법정에서 검찰 수사로 엘시티 사업에 관여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습니다. SBS 2017.09.08 16:57
[뉴스pick] "똥학교 놀림 싫어요"…54년 만에 이름 바꾸는 대변초등학교 부산 기장군 대변리에 위치한 대변초등학교가 개교 54년 만에 이름을 용암초등학교로 바꾸게 됐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이 '예쁜 교명을 갖고 싶다'며 지난 4월부터 졸업생과 지역 주민들을 설득해 4천여 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결과입니다. SBS 2017.09.08 16:53
가두고 굶기고…2살 아이 학대 어린이집 교사 집행유예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2살 아이를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에게 법원이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4단독 이경민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8 16:48
장애인보호시설서 장애인 때린 30대 사회복지사 입건 장애인보호시설에서 장애인을 때린 의혹을 받던 3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지사 33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9.08 16:47
'허위 공문서로 혈세 낭비' 전 장흥군수 징역 8개월 법정구속 허위 공문서를 만들어 보조금을 전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단체장에 대해 법원이 혈세를 낭비하고도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연합 2017.09.08 16:22
옥천서 고교생 30여 명 집단 설사 증세…당국 역학조사 충북 옥천군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도 교육청과 옥천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쯤 수능 모의시험을 치던 이 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7.09.0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