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공개수배 후 잇단 제보…15년 만에 잡은 살인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뤘던 부산 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의 피의자들이 사건 발생 15년 만에 모두 붙잡혔습니다. 시민들의 결정적 제보와 경찰의 끈질긴 수사가 미제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SBS 2017.08.31 20:59
불법개조·과다적재 '아찔'…카 캐리어의 위험한 질주 자동차를 운반하는 화물차, 카 캐리어라고 부릅니다. 5톤 화물차는 원래 적정 중량이 경우 승용차 3대인데, 이렇게 받침 부분을 앞뒤로 늘려 5대까지 싣고 다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SBS 2017.08.31 20:57
'언니도 당했어?'…女만 노린 손목치기범, 자매가 잡았다 지나가는 차에 일부러 팔을 부딪친 뒤 돈을 받아내는 이른바 손목치기를 하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주로 여성 운전자들을 노렸는데 자매가 똑같은 일을 당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SBS 2017.08.31 20:53
軍 댓글 부대원, 대선 직전 대거 채용…"청와대 개입"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관한 전직 핵심 간부의 증언을 어제에 이어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2012년 대선을 코앞에 두고 댓글 부대원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 관한 겁니다. SBS 2017.08.31 20:47
"금수저만 유리" 반대 여론에 발목…학종 개편이 핵심 교육부가 수능 개편 결정을 미룬 건 절대평가 확대가 교육의 빈부격차를 늘릴 거라는 지적 때문입니다. 이른바 금수저 전형이라 불리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개선하는 것도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SBS 2017.08.31 20:43
'수능 개편' 전면 재검토 "1년 뒤 결정"…중2 혼란 예고 수능에서 절대평가 과목을 늘리겠다던 교육부가 대입 수능시험 개편 결정을 1년 뒤로 미뤘습니다. 지금 중3인 학생들은 현행대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됐는데 중2 학생들은 수능뿐만 아니라 대입제도에서 여러 변화를 겪게 돼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31 20:42
오늘의 주요뉴스 1. 6년을 끌어온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노조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경영상 어려움을 불러온다는 회사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밀린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를 다시 산정해 4천20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08.31 20:03
'잘못된 멀티탭 사용' 화재로 이웃 숨지게 한 50대 유죄 법원이 멀티탭을 잘못 사용했다 불이 나게 해 이웃 주민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과실치사죄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이정엽 판사는 과실치사·실화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 대해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8.31 19:46
고성서 다이버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 1명 실종 오늘 오후 4시 57분쯤 강원 고성군 천진해변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바다에 빠진 스쿠버다이버는 44살 A씨와 B씨로, B씨는 오후 5시 32분쯤 천진항 방파제 끝단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17.08.31 19:24
주꾸미 날것으로 먹은 40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져 주꾸미를 조리하지 않고 날것으로 먹은 40대가 비브리오 패혈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45살 A씨는 지난 21일 지인이 낚시로 잡은 주꾸미를 날 것으로 먹었다 부종과 발열, 오한, 저혈압 등 증세를 보였습니다. SBS 2017.08.31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