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인들, 딸 뒀으면 요양원 입원 기간·비용 크게 준다" 미국에서 딸을 둔 노인들은 딸이 없거나 자식이 없는 노인들보다 요양원 입원 기간과 비용이 매우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랜드노화연구센터의 허드 소장팀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57세인 사람이 향후 요양원 입원비로 지출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돈은 평균 7천344 달러, 우리돈으로 824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8.30 16:09
北 '화성-12형', 예정 궤도 그대로 비행한 듯…정밀도 입증? 이에 따라 화성-12형의 정밀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도 아래 진행한 화성-12형 발사 소식을 보도하며 관련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7.08.30 16:07
'마약인구 300만 명' 이란에선 비둘기가 말단 공급책 현지시간으로 29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란 국영 IRNA통신을 인용해 최근 이란의 마약 당국이 마약류 운반용으로 훈련된 비둘기 100마리를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8.30 15:57
류샤오보 부인 여전히 연금상태…"베이징에 못 가" 지난달 간암으로 사망한 중국 인권운동가 겸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가 아직도 베이징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윈난성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8.30 15:53
日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부정' 확산…관할구청도 추도문 거부 수천 명의 조선인들이 희생당한 관동 대학살을 부정하는 움직임이 일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관례를 깨고 올해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기로 한 데 이어, 추도비가 마련된 도쿄 스미다구의 야마모토 도오루 구청장도 매년 보내던 추도문을 올해부터는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0 15:50
日 국회, 北 미사일 규탄 결의안 채택…"중대한 위협" 엄중 항의 일본 중의원 안전보장위원회가 북한 미사일의 일본 상공 통과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중의원은 결의안에서 "북한 미사일의 일본 상공 통과는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으로, 엄중하게 항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0 15:45
'엎친 데 덮친 격'…'하비' 폭우에 텍사스 농장서 악어 탈출 비상 허리케인 하비가 상륙한 미국 텍사스주의 수위가 높아질수록 이곳에서 악어농장을 운영하는 게리 소리지 씨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폭우가 계속돼 수위가 더 상승하면 농장에 있는 악어 350마리가 탈출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8.30 15:42
[영상pick] "병마에 손 드는 것조차 힘들지만"…5살 '꼬마 화가'의 열정 가느다란 팔과 다리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어린이가 옆으로 누운 채 도화지를 채워갑니다. 영상 속 그림을 그리는 주인공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5살 케이트. SBS 2017.08.30 15:31
中, 시속 1천km 초고속 진공열차 도전…'하이퍼루프' 개발 착수 중국이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 개발에 나섰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러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구상한 것으로 진공에 가까운 튜브형 운송관에 캡슐형 객차를 넣어 초고속으로 운행하는 미래 교통수단입니다. SBS 2017.08.30 15:24
조선신보 "美, 도발중단 행동으로 증명 않으면 포위 사격 못 피해" 대외적으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미국이 괌 포위사격을 피하려면 북한에 대한 '도발 행위' 중단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3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