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기술 훔치려다 붙잡힌 北 공작원…당시 영상 공개 북한 공작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 기술을 빼내려다 붙잡히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7년 전 사건을 뒤늦게 공개한 건데 그 이유가 뭔지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8.26 14:58
트럼프, '불법체류자 단속' 악명높은 경찰 간부 첫 사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리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온 경찰국장에 대한 사면을 단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사면을 받은 조 아파이오 전 마리코파 경찰국장은 범죄 혐의가 없는 불법체류 이민자의 구금에 제동을 건 연방지방법원의 명령에 불응해 지속적으로 불법체류자를 구금하도록 관할 경찰에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SBS 2017.08.26 13:35
트럼프, 허리케인 '하비' 재난 선포…재난대처 시험대 올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 주에 상륙한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를 재난으로 선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텍사스 주지사 요청에 따라 전면적인 정부 지원을 자유롭게 하는 재난 선언서에 서명했다"고 '하비'를 재난으로 선포했음을 알렸습니다. SBS 2017.08.26 13:32
12년 만에 강력한 허리케인…美 텍사스주, '비상 선포' 미국 본토에 상륙하는 허리케인으로는 12년 만에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닌 허리케인 '하비'가 상륙을 앞둔 미 텍사스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SBS 2017.08.26 12:19
IAEA "北, 추가 원자로 건축에 박차 가하고 있어" 북한이 미국과 합의에 따라 한때 건설되던 영변의 경수로 공사장을 재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영변 핵시설을 위성사진 분석한 결과 "경수로 공사장에서 특정한 원자로 구성요소를 조합하는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6 12:19
美 태평양 사령부 "北 미사일 발사, 미국에 위협 없어"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브 벤험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북한이 발사한 첫 번째와 … SBS 2017.08.26 12:11
中 국경절·추석 앞두고 마오타이주 품귀…구매제한 도입 중국에서 국경절 연휴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급술의 대명사인 마오타이주가 품귀현상을 빚어 각 지방당국이 구매제한제를 도입했습니다. 2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마오타이주 판매점, 주류판매점, 대형마트에서 53도짜리 '페이톈 마오타이주'가 대부분 품절됐고,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500㎖ 제품의 품귀현상이 심각했습니다. SBS 2017.08.26 12:00
IAEA "북한영변 경수로 공사장에서 활동증가 포착" 북한이 미국과 합의에 따라 한때 건설되던 영변의 경수로 공사장을 재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영변 핵시설을 위성사진 분석한 결과 "경수로 공사장에서 특정한 원자로 구성요소를 조합하는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6 11:40
中, 日의 독자제재 연일 비난…"무책임한 조치 반드시 보복" 일본이 중국 기업 4곳과 개인 1명에 대한 자산을 동결하며 추가 대북 독자제재에 나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이 연일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 내고 있습니다. SBS 2017.08.26 11:35
인터넷 댓글도 실명제 하는 중국…당 대회 앞두고 통제강화 중국이 오는 10월부터 인터넷 댓글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홍콩 언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당국을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이번 조치로 인터넷 업체들은 사용자들이 인터넷 플랫폼에 댓글을 올리기 전에 이들의 실명을 확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