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줄에 묶인 채 엘리베이터에!…맨손으로 목줄 끊어 구한 경찰관 엘리베이터에서 사고를 당할뻔한 강아지를 맨손으로 구해낸 경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서 어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영상을 한 편 올렸습니다. SBS 2017.08.18 11:53
[뉴스pick] 도로 한가운데서 개 다리 묶어 끌고 다닌 남성…"수배!" 길거리에서 개를 끌고 다니며 학대한 한 남성의 영상이 SNS에서 누리꾼의 공분을 산 가운데, 동물권 단체 '케어'가 이 남성을 찾는다고 직접 공개했습니다. SBS 2017.08.18 11:51
[뉴스pick] 술 취한 승객 7시간 동안 감금한 택시 기사의 충격적인 강요…결국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을 택시에 감금하고 위협해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택시기사에게 항소심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7일, 유사강간과 감금 혐의로 기소된 40대 택시기사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 정보 공개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8 11:50
취객 자동차 도로에 하차, 숨지게 한 비정한 택시기사 징역형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승객을 내리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8.18 11:37
인권위 "우체국 현장관리직 남성 채용 관행 고쳐라" 우체국에서 일하는 현장관리직을 남성 위주로 채용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현장관리직 채용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57살 여성 김 모 씨의 진정을 받아들여 우체국시설관리단 이사장에게 성별 균형 채용대책을 수립·시행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8 11:33
개시장 탈출한 개 붙잡아 차도에서 질질…수사 의뢰 개고기 시장으로 유명한 부산의 한 가축시장에서 탈출한 식용견이 직원에게 붙잡혀 대로변에서 잔인하게 끌려다니는 모습이 많은 시민에게 목격돼 동물보호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BS 2017.08.18 11:32
'고문 끝에 간첩 누명' 나종인 씨 재심 항소심서도 무죄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등 국군보안사령부 소속 수사관들로부터 고문을 받고 옥살이를 했던 79살 나종인 씨가 재심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8.18 11:22
[단독] 교도소서 성폭행 만화책 돌려보는 '성범죄자들' 8살 나영이를 성폭행해 장기까지 파손시킨 '조두순 사건',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조두순은 12년 확정판결을 받았는데 3년 뒤인 2020년 출소합니다. SBS 2017.08.18 11:22
집에서 만들었다는 콩국, 실체는 1억 마리 '세균 범벅'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콩국을 만드는 A사와 식혜 제조업체인 B사의 업주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A 업체는 쥐 사체가 널브러져 있고, 파리와 모기 등이 서식하는 불결한 환경에서 콩국을 제조했습니다. SBS 2017.08.18 11:20
화물차만 골라 노끈으로 문 뚝딱…상습 차털이범 구속 주차된 화물차의 잠긴 문틈으로 노끈을 집어넣어 순식간에 여는 수법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