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철판 부식…광주시의회 안전성 우려 광주광역시의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한빛원전 4호기의 돔 형태의 격납 건물 내부 철판 부식과 콘크리트 공극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연합 2017.07.31 17:25
'블랙리스트' 배경에 국정원 문건 영향력 인정…2심 판단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권 인사들이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가동한 배경에 국가정보원의 문건이 영향을 줬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주장이 1심에서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7.31 17:24
간호사에 폭언, 전공의엔 폭행…대학병원 교수 징계위 회부 부산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상습적으로 간호사에게 폭언하고 전공의를 폭행한 혐의로 대학 징계위에 회부됐다. 부산대병원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폭언·폭행 혐의로 A 교수의 징계를 결정하고 징계권이 있는 부산대에 A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를 요청한 상태라고 31일 밝혔다. 연합 2017.07.31 17:20
[뉴스pick] "왜 맨날 먼저 해요?"…박근혜와 최순실 측의 날카로운 신경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재판에서 변호인들끼리 반대 신문 순서를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 심리로 오늘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판에는 김완표 전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가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SBS 2017.07.31 17:16
충주서 양계장 폭우 피해…병아리 2만1천 마리 떼죽음 31일 오전 10시께 충북 충주시 신니면 정모씨의 양계장 4동 중 3동이 침수돼 이곳에서 사육되던 병아리 2만1천마리가 폐사했다. 시는 8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 2017.07.31 17:15
12년간 이어진 친부 성추행 트라우마 풀어준 여검사 14살 때 친아버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A씨는 이를 가슴 속에 묻고 살아왔다. 아버지와 떨어진 외국에 오랜 기간 머물면서 끔찍한 기억은 다행히 점점 옅어지는 듯했다. 연합 2017.07.31 17:01
경찰, '공금횡령 의혹' 국기원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수천만원대 공금횡령 의혹이 제기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오늘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 사무실에서 2015에서 2016년에 걸친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1 16:55
빅뱅 탑 재복무 심사서 '부적합'…의경 신분 박탈 과거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의무경찰 복무 중 드러나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빅뱅의 멤버 탑, 최승현씨가 의경 복무를 계속할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17.07.31 16:45
세월호 화물칸 절단 중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세월호 선체 수색 현장에서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철판 절단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1층 화물칸 선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7.07.31 16:43
열차에 날아든 쇳덩어리는 기관차 연결장치 부품 어제 경기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를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날아든 쇳덩어리는 기관차 연결장치의 하부에 설치된 내부 부품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이번 사고는 기관차 연결장치의 하부에 설치된 내부 부품이 떨어져 나와 객차 창유리를 파손하고 객차 내부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철도사법경찰대가 탈락 원인과 객실 유입경위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1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