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세상 위해"…특성화고 학생들 권리 보호 연합체 결성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구의역 김군'처럼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면서 차별과 무시를 당하지 않기 위해 연합체를 결성하고 스스로 권리보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17.07.26 14:36
[뉴스pick] "명색이 전직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향한 박지원의 일침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채신머리 없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새벽 페이스북에 "채신머리 없이 그래 명색이 전직 대통령으로 재판정에서 핸드폰 훔쳐보다가 딱 걸렸다"고 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SBS 2017.07.26 14:34
'나비 되신 김군자 할머니' 추모 수요집회…1천여 명 참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오늘 정오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주최한 1천293차 정기 수요시위에 1천명 넘는 시민들이 참가해 사흘 전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했습니다. SBS 2017.07.26 14:21
"30살 넘은 여자가 싱싱한 줄 알아"…막말 서울시립대 교수 해임 강의시간에 학생을 죽비로 때리고 폭언과 성차별·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은 서울시립대 교수가 결국 해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시 특별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김모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17.07.26 14:20
'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항소심서 징역 6년 다수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임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인정돼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피해자들에 대한 업체 측 배상 등의 사정을 고려해 1심보다 다소 형이 줄었습니다. SBS 2017.07.26 14:18
여전한 유리천장…500대 기업 중 336곳 여성 임원 '0명' 여성가족부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임원 가운데 여성은 406명으로 2.7%에 불과했습니다. 2014년 2.3%, 2015년 2.4%에서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칩니다. SBS 2017.07.26 14:16
수원 도심서 심야 여성 스트립쇼…경찰, 수사해 입건 방침 경기도 수원의 한 유흥가에서 젊은 여성이 20분 동안 옷을 벗고 춤을 추다가 홀연히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0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오락실 앞에 멈춰 서더니 갑자기 옷을 벗고 20분 동안 춤을 추기 시작했다. SBS 2017.07.26 14:14
고령화에 인구 이동도 '뚝'…이동자 수, 6월 기준 37년 만에 최소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6월 기준으로 37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고령화 여파로 인구 이동이 활발한 40대 이하 연령대가 줄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7.07.26 13:52
5월 출생아 3만 300명, 18개월째 하락…'윤달 영향' 결혼은 증가 올해 5월까지 새로 태어난 아이의 수가 18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인 건수는 6월 윤달의 영향으로 작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반짝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7.26 13:42
[취재파일] 법원·검찰에 운명을 맡긴 문재인 정부 요즘 '판사 블랙리스트' 등 여러모로 머리가 아픈 양승태 대법원장의 숙원 사업은 상고법원 설치였다. 그 동안 대법원은 국회, 언론 등 상고법원 설치에 대한 홍보와 논리 전파에 ‘올인’했다. SBS 2017.07.26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