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인구 5천173만 명…작년보다 4만 명 늘어 지난달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천173만 명으로 지난 연말보다 약 4만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인구는 지난해 1천만 명이 무너진 이래 계속 줄어 99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7.25 13:07
의사 5명 거느리고 강남에 사무장 병원…50억 챙긴 치위생사 서울 강동경찰서는 치과의사를 고용해 강남과 명동에서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50억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치위생사 42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7.25 13:05
서울시 화물차 졸음운전·과속 특별점검 버스 운전기사의 잇따른 졸음운전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화물차 졸음운전과 과속을 특별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사업용 화물차량 특별합동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5 13:05
수백억 탈세 의혹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소환…혐의 부인 수백억 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타이어 전문 유통회사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대전지검에 나와 서울지방국세청이 고발한 수백억 원대 탈루 혐의에 대해 조사받았습니다. SBS 2017.07.25 13:03
'해피벌룬' 아산화질소, 환각 물질 지정…소지·판매·제공 금지 이른바 '해피벌룬'의 원료로 쓰이는 아산화질소를 환각 목적으로 판매하거나 흡입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습니다. 환경부는 아산화질소를 환각 물질로 지정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5 12:38
"작년 경주 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 활동 3.5배 증가" 기상청이 작년에 발생한 9.12 경주 지진 이후 한반도의 지진 활동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상반기에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90회나 발생해 지진이 빈발하고 있다는 겁니다. SBS 2017.07.25 12:37
검찰, 15년 만에 붙잡힌 '호프집 여주인 강도 살인범' 기소 15년 만에 붙잡힌 '호프집 여주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2002년 12월 14일 새벽 서울 가리봉동의 한 호프집에서 여주인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2살 장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5 12:36
'약촌 오거리 살인' 누명 옥살이에 8억6천여만 원 보상 사건 발생 16년 만에 무죄가 확정된 이른바 '익산 약촌 오거리사건'의 당사자인 최 모 씨가 형사보상금 8억6천여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17.07.25 12:34
지인에 "힘들다" 문자 보낸 강훈 대표…자택서 숨진 채 발견 토종 커피전문점을 잇따라 성공시켜 '커피왕'으로 알려진 '망고식스'의 강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대표는 적자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SBS 2017.07.25 12:26
검찰, '제보조작 부실검증' 국민의당 이용주 내일 소환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내일 오후 이용주 의원을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내일 오후 3시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됩니다. SBS 2017.07.25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