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마 다리로 누르고, 억지로 밥 먹이고' 아동학대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 자매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BS 2017.07.20 15:55
'난방 비리 폭로 중 명예훼손' 김부선 항소심도 벌금 150만 원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면서 전직 부녀회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부선 씨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7.20 15:55
인권위 "폭우 피해 복구하다 숨진 도로보수원 순직 인정해야" 폭우로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다 숨진 충청북도 도로보수원에 대해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인사혁신처에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오늘 이성호 위원장 명의로 낸 성명에서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공무 수행 중에 사망하면 순직을 인정하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20 15:53
여중생 성매수 50대에 징역 1년…법원, 이례적 실형 선고 여중생을 꼬드겨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5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는 성매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8살 최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0 15:48
'드들강 여고생 살인범' 2심도 사형 구형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광주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연합 2017.07.20 15:47
또 갑질 논란…'가맹점주 블랙리스트' 피자에땅 대표 고발 미스터피자에 이어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에땅' 운영업체 대표 등이 가맹점을 상대로 '갑질 논란'에 휘말려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SBS 2017.07.20 15:40
한국당 당무위 폭우 속 유럽행 충북도의원 제명 권고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했는데도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은 자유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제명 수준의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20 15:39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유족 "순직 인정, 시민 덕분"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다 숨진 단원고 김초원·이지혜 교사의 유족이 "두 사람의 순직이 인정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BS 2017.07.20 15:36
대마초 흡연 빅뱅 탑, 1심서 "집행유예·추징금 12,000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기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 씨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또 추징금으로 12,000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7.20 15:28
세살배기 강제로 재우다 질식사 어린이집 교사 항소심 징역 4년 세살배기 원생을 강제로 재우다 질식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오늘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44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7.2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