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무지·공포 아닌 이해에 기반한 AI 규제 필요" "인공지능은 폭발적인 힘을 가진 기술인만큼 이런 기술을 시장이나 기업이 스스로 규제하도록 맡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부나 대중이 AI의 개발과 규제에 훨씬 더 큰 역할을 해야 합니다."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는 1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발전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하며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7.13 13:38
'플립' '내 사랑'…한여름 로맨스 영화 '선전'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맨스 영화 '플립'과 '내 사랑'이 개봉 첫날인 지난 12일 각각 1만4천315명, 1만1천52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스파이더맨:홈커밍'과 '박열'에 이어 박스오피스 3, 4위를 차지했다. 연합 2017.07.13 13:32
[날씨] 찌는 듯한 더위…'위험 수준' 자외선 조심하세요 찌는 듯한 더위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이 지치실 텐데요,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과 광주, 영남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 경보까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SBS 2017.07.13 12:50
1967년, 카네기홀 뒤흔든 소녀…50주년 맞이한 정경화 1967년, 19세 소녀가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 보여준 연주는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 후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소녀의 음악에 대한 열… SBS 2017.07.13 12:47
[문화현장] 모든 세대가 공감할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남상석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레이싱계의 전설 맥퀸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톰과의 대결에서 무리하다가 치명적 부상을 입습니다. SBS 2017.07.13 12:36
'티켓값 실험' 핀란드 라티 심포니 내한…최고 4만 원대 책정 최근 일부 해외 오케스트라가 최고 40만 원대의 티켓 가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핀란드 명문 악단 라티 심포니의 연주회 가격이 최고 4만원대로 책정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7.07.13 10:46
[모닝 스브스] 걸어다니는 발암물질…길거리 담배 연기에 고통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은 담배 연기 얘기만 들어도 얼굴을 확 찡그리게 됩니다.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연기를 강제로 맡아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SBS 2017.07.13 08:38
[모닝 스브스] '아무 것도 하기 싫다' 게으름 아닙니다, 질병입니다 평소엔 일도 열심히 하고 활력이 넘쳤는데, 갑자기 매사에 의욕이 없다면 게을러 진 게 아니라 우울증에 증상 가운데 하나인 무기력증에 빠진 걸 수도 있습니다. SBS 2017.07.13 08:35
[날씨] 오늘도 '쨍쨍' 폭염 주의보…주말 전국 장맛비 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이죠. 오늘도 시원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서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동해안과 영남, 광주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낮 기온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SBS 2017.07.13 07:42
[골룸] 뽀얀거탑 109 :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AI가? 병원에도 특이점이 온다 (헌혈, AI) 지난해,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승리해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의료계에서도 AI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데요. 방대한 데이터로 오진 확률을 낮출 것이란 기대가 있지만 AI에 대한 우려 또한 높습니다. SBS 2017.07.13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