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메이 "재정적자 해결 안하면 그리스처럼 될 것"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재정적자를 축소하지 않으면 국가부도에 몰렸던 그리스처럼 될 것이라며 재정긴축 기조 방침을 밝혔다. 영국 여야는 지난달 조기총선을 전후해 보수당 정부의 공공부문 임금인상 상한선 폐지를 놓고 격렬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연합 2017.07.05 22:23
이란 "올해 메카 성지순례 재개…사우디, 요구 수용" 레자 셀레히-아미리 이란 문화종교부 장관은 올해 이란 국적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서 정기 성지순례 밝혔다. 살레히-아미리 장관은 "사우디가 성지순례와 관련한 이란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다"면서 "이란인 성지순례객 1진이 이달 31일 사우디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07.05 22:23
인도 총리, 70년 만에 이스라엘 첫 방문…국방·경제 협력 강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스라엘과 수교 25주년을 맞아 인도 총리로서는 70년 만에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어제 이스라엘에 도착한 모디 총리는 오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국방, 안보, 대테러, 농업,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7.07.05 22:22
인도로 돌진한 미니버스…신호 기다리던 할머니 2명 사망 충북 청주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미니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를 덮친 뒤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길을 건너려고 서 있던 할머니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7.07.05 21:32
'덜 익은 고기' 먹은 아이, 신장 90% 손상…맥도널드 고소 네 살짜리 아이가 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고 큰 병에 걸렸다면서 피해자 가족이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아이는 신장 기능이 90% 가까이 손상됐습니다. SBS 2017.07.05 21:30
인도 동북부서 몬순 폭우에 20명 사망…40만 명 이재민 인도 동북부에서 폭우로 20명 이상이 숨지고 4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인도 동북부 아삼주에서는 지난 2주간 많은 비가 내려 브라마푸트라 강이 위험 수위를 넘으면서 750여 개 마을 주민이 침수 피해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7.05 21:24
中, 우려에도 "대화·협상 통해 해결" 원론적 반응만 중국은 내심 당혹스러워할 만도 한데, 겉으로는 여전히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반응만 내놓고 있습니다. SBS 2017.07.05 21:04
마땅한 대응 카드 없어…美, 北 도발 어디까지 참을까 북한의 ICBM이 미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국이 받은 충격은 핵실험 때보다 더하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당장 쓸 수 있는 대응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건데, 과연 미국이 어디까지 참을지, 뉴욕 최대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17.07.05 20:47
독립기념일에 허 찔린 美…"北에 ICBM 발사 책임 물을 것" 나라의 생일이라고 할 수 있는 독립기념일에 허를 찔린 미국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 보유를 절대 인정할 수 없고,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거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7.05 20:18
갈루치 "北 ICBM 불구하고 美 외교적 해결 위한 대화 나서야" 로버트 갈루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 소장은 북한의 ICBM 시험 발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7.05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