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공항서 승객 2천여 명 대피 소동…보안구역 무단침입 탓 어제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 승객 2천여명이 대피하고 일부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안 검색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한 사람이 보안구역에 들어가면서 이 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이 이뤄진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7.07.02 13:48
[뉴스pick]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보다 IQ 높은 소년…"측정 불가" 11살 인도인 소년이 IQ 테스트에서 '역사적인 천재'로 꼽히는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7.02 11:54
'사슴 같은 눈망울' 실사판…아기 사슴 이야기 애니메이션 사슴 '밤비'를 닮은 귀여운 아기사슴이 화제입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주 모건턴에 살고 있는 25년 경력의 야생 동물 재… SBS 2017.07.02 11:38
트럼프 "남북대화 재개 지지"…文 정부 대북접근 과감해지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대화 재개에 지지를 표하면서 남북관계 복원을 향한 문재인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한미 정상의 지난달 30일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사안을 포함한 문제들에 대한 남북 간 대화를 재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열망을 지지하였다'고 명시했습니다. SBS 2017.07.02 11:14
中, 남부는 홍수.북부는 폭염으로 몸살…이재민 1천500만 명 중국 대륙이 남부는 홍수로, 북부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양쯔강의 중하류 일대 지류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도달하면서 남부 지방이 심각한 홍수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SBS 2017.07.02 11:13
남미 최대 마약밀매업자 도피 생활 30년 만에 브라질서 체포 브라질 연방경찰은 남미지역 최대 마약밀매업자로 꼽히는 루이스 카를루스 다 호샤를 체포했다고 현지시간 어제 밝혔습니다. 호샤가 체포된 곳은 중부 마투 그로수 주의 주도인 쿠이아바에서 북쪽으로 398㎞ 떨어진 소히주라는 소도시입니다. SBS 2017.07.02 10:58
北 신문 "南, 대미 추종 정책 벗어나야" 주장 북한 매체가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친미사대의 구태에 빠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개인 논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집권자의 첫 미국 행각과 관련하여 친미사대의 구태에 빠지고 대미 굴종의 사슬에 얽매여 있는 저들의 가련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02 10:58
日·EU 경제연대협정 큰 틀 합의 못 해…유럽서 협상 계속 일본과 유럽연합이 지난달 30일∼지난 1일 이틀간 장관급 회담을 열고 경제연대협정의 큰 틀 합의를 노렸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도쿄 도내에서 협상를 벌였지만 자동차와 치즈의 관세 인하 시기·정도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습니다. SBS 2017.07.02 10:45
카타르 "'주권 침해' 아랍권 단교해제 조건 거부" 카타르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4개국이 요구한 단교 해제 조건이 주권을 침해한다며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셰이크 모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외무장관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무장관과 만난 후 기자회견에서 "요구사항 목록은 수용이나 협상을 위한 게 아니라 거절당하려고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02 10:44
예멘 콜레라 사망자 두 달간 1천500명…25%가 어린이 예멘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콜레라로 지난 4월부터 1천500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세계보건기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WHO 예멘 대표부의 네비오 자가리아 박사는 사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멘 콜레라 사망자 중 4분의 1가량은 어린이이며, 파악된 콜레라 환자는 24만6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2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