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자사고·외고 재지정…"교육부 근거 마련해야" 서울시 교육청이 자사고 세 곳과 외고 한 곳의 재지정을 모두 승인했습니다. 자사고 존폐를 놓고 파장이 커지자 폐지 방침에서 한발 물러서서 공을 중앙정부로 넘긴 겁니다. SBS 2017.06.28 21:10
열차에 치여 숨진 25년 베테랑…위험에 노출된 정비사들 오늘 새벽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선로 보수를 하던 50대 정비사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25년 차의 베테랑 정비사였습니다. 옆 선로에 열차가 다녀도 위험을 감수하고 작업하는 현실에서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6.28 20:58
'골프연습장 납치 살해범' 공개수배…치밀했던 범행 과정 나흘 전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납치됐던 40대 여성이 어제저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범죄로 보고 일당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SBS 2017.06.28 20:52
[사실은] "재벌 손자 조사" 학폭위 처리 재요청했는데… 기획취재부 박세용 기자와 함께 추가로 드러난 이번 사건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방금 김종원 기자가 리포트한 내용은, 처음 보도한 사건과는 다른 거죠? 네, 저희가 먼저 보도한 사건은 피해 아동이 낮에 이불에 덮인 채 발로 밟히고 야구 배트로 맞았다는 내용이고요, 방금 보신 건 재벌 회장의 손자, A 군이 밤에 애들이 잠 안 자고 떠든다고 야구 배트를 휘둘러서 맞은 애가 있다는 겁니다. SBS 2017.06.28 20:49
[단독] "자라고!" 야구 배트 휘두른 재벌 손자…조사도 없었다 SBS가 단독 보도했던 사립초등학교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된 재벌 회장 손자가 같은 반 아이를 야구방망이로 때렸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처음 보도했던, '이불로 덮어놓고 야구방망이를 휘둘렀다'는 사건과는 또 다른 내용입니다. SBS 2017.06.28 20:44
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위해 출국…숨 가쁠 3박 5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 외교 무대 데뷔전인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변칙적인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사드 배치와 북핵 문제 해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지가 관심사입니다. SBS 2017.06.28 20:30
"독배 마시고 상황 끝내고파" 울먹인 김기춘…혐의는 부인 박근혜 정권의 '왕 실장'으로 불렸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법정에서 심장이 좋지 않아 위중한 상태라며 울먹였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망한 왕조의 도승지에 비유하면서 사약을 받듯이 차라리 독배를 마시고 싶다고도 했는데, 관련 혐의는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SBS 2017.06.28 20:24
"그릇된 충성" 이영선 징역 1년…다른 재판 영향 끼치나 국정농단의 '손과 발'로 지목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그릇된 충성심으로 국민을 배신했다고 질타했습니다. SBS 2017.06.28 20:22
검찰, 이유미 구속영장 청구…"이준서는 잠재적 피의자"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유미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이 조작된 파일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신분도 사실상 피의자로 바뀌었습니다. SBS 2017.06.28 20:12
오늘의 주요뉴스 1.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의 핵심 관련자인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SBS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이유미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어떠한 지시나 공모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6.2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