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한 아내 생각에…여성 속옷 훔친 50대 구속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가정집에 들어가 여성 속옷만을 골라 훔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대 가정집을 돌면서 마당 빨랫줄에 걸린 여성 속옷 31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7.06.27 09:36
'공기서 물 얻고, 피 한 방울로 암 진단'…세계 10대 기술 발표 '공기에서 물을 얻고, 피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한다...' 세계경제포럼과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이 공개됐다. 연합 2017.06.27 09:32
내년부터 제약사가 의료인에 준 경제적 이익 보고해야 내년부터 제약회사 등은 의료인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을 보건당국이 요구하면 보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제약회사가 의료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경우 해당 내역을 보고서로 작성, 보관하고 복지부 장관이 요청하면 제출하도록 한 '약사법 시행규칙' 및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8일 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 2017.06.27 09:26
안동 돈사에서 불…2천여 마리 타죽어 27일 오전 5시 18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사육 중이던 돼지 2천마리 가량이 죽었다. 불은 양돈시설 등을 태운 뒤 5… 연합 2017.06.27 09:22
"화재 보상 적어" 119에 340차례 분풀이 허위신고 50대 구속 청주 청원경찰서는 상습적으로 119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불이 났다'며 총 340차례에 걸쳐 119에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6.27 09:21
세균 냄새 '눈'으로 맡는다…표준화된 분석틀 개발 냄새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코로 맡는 것이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냄새를 분석해 눈으로 볼 수 있는 표준화된 분석틀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합 2017.06.27 09:06
이민호, '신의' 마스크팩 초상권 다툼 승리…법원 "1억 배상" 배우 이민호 씨가 자신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한 마스크팩을 판매한 업체와 드라마 '신의'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1억 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SBS 2017.06.27 09:02
"결혼이민자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통번역사·외국어강사" 국내 결혼 이민자들은 가장 갖고 싶은 직업으로 통·번역사와 외국어 강사를 꼽았다. 27일 이남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 연구위원의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 개발-여성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논문에 따르면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명의 응답자 가운데 55.7%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로 통·번역사 혹은 외국어 강사라고 대답했다. 연합 2017.06.27 09:02
수원 광교신도시 바이오단지에 정전…출근길 큰 불편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바이오 업체 밀집 구역에 27일 오전 정전이 발생, 출근 중이던 직장인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 45분께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이의동 일대 빌딩 8개 동에 정전이 발생했다. 연합 2017.06.27 08:39
출장길에 교통사고 구조하다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출장에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구조활동을 하다 차에 치여 사망한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숨진 근로자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BS 2017.06.2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