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문제 1년 뒤 그대로 출제…시험규정 어긴 중학교 교사 일선 중학교들이 학사·회계 관리를 엉성하게 하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이 26일 공개한 5개 중학교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A교의 한 영어 기간제교사는 2015년 1학기 1학년 중간고사 시험문제로 출제했던 서술형 3문제를 순서만 바꿔 지난해 1학기 1학년 중간고사 때 다시 출제했다. 연합 2017.06.26 14:25
초여름 충남 화재 급증…"극심한 가뭄·폭염 영향" 극심한 가뭄과 폭염 여파로 충남지역의 화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204건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7.06.26 14:22
대학생 단체 "총장 선출 권리 달라"…학내 민주화 요구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전국 대학생 단체가 학생의 총장 선출 권리 보장 등 대학 내 의사결정 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연합 2017.06.26 14:21
심야에 망치로 문 부수고 금은방 턴 3명 영장 경북 포항 북부경찰서는 26일 심야에 금은방을 턴 혐의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3시 … 연합 2017.06.26 14:20
특검 "당신 진술 맞나"·황성수 '무응답'…삼성증언 또 무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뇌물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삼성 관계자가 증언 거부권을 행사해 증인 신문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지난 19일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SBS 2017.06.26 14:15
대법, 서남대 의대 졸업생 학위 인정…"학위취소는 너무 가혹" 학교가 거짓으로 학점을 부여한 사실이 적발돼 의학사 학위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던 서남대 의대 졸업생들이 가까스로 학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7.06.26 14:14
전국법관회의, 논의결과 비공개 논란에 "회의록 공개할 것" 사법개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법관 100명이 모였던 '전국법관대표회의', 판사회의 측이 회의록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14:14
서초구,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에 카메라 달린 조끼 지급 서울 서초구는 심야 시간 여성 귀가를 돕는 '안심 귀가 스카우트'에게 카메라와 긴급 버튼이 달린 조끼를 지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14:01
"경찰위에 재수사요구권 줘 경찰 통제력 강화해야" 경찰위원회에 재수사·감찰조사 요구권을 줘 경찰에 대한 실질적 통제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찰 내부에서 나왔다. 7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경찰위원회는 경찰의 민주성을 확보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심의·의결 기구다. 연합 2017.06.26 14:01
심야 편의점 알바생 울린 문화상품권 '먹튀'…"현금 뽑아 올게" 인터넷 도박 게임머니를 사려고 편의점에 싸구려 가방을 맡긴 뒤 문화상품권을 사기 구매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수십 차례에 걸쳐 편의점 직원을 속여 돈을 내지 않고 문화상품권 수백만 원어치를 받아 챙긴 혐의로 35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