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윤리위, 27일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결론 낸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법원 고위간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대한 심의를 27일 끝내기로 했다. 윤리위가 내놓는 결과에 따라 사법부를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이번 사태의 전개 방향이 판가름날 전망이다. 연합 2017.06.26 15:33
국토장관 첫 일정, 임대주택 방문…"주거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 서민 임대주택을 찾아 "주거복지에서 소외당하는 계층이 없도록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6 15:31
군인권센터 "육군 사단장이 공관병·운전병 상대로 갑질" 육군 사단장이 부하 병사들을 상대로 소위 '갑질'을 일삼았다고 군인권센터가 폭로했습니다. 센터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 39사단 사단장인 문 모 소장이 부하 병사들에게 폭언과 욕설에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6.26 15:30
섬으로 이뤄진 신안 '육로시대' 가시권…26일 삼도대교 개통 '섬 천국' 전남 신안군이 잇단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육로가 넓어졌다. 하의도와 신의도를 잇는 삼도대교가 26일 개통됐다. 1989년 팔금도와 안좌도를 잇는 신안 1교 개통 이후 신안군에서 연륙·연도교로는 9번째 교량이다. 연합 2017.06.26 15:28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사과 기자회견 "회장직 사퇴" 가맹점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이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미스터피자 본사에서 기자회… SBS 2017.06.26 15:22
치매 노모·50대 아들은 30년간 쓰레기 더미서 살았다 "쓰레기가 그야말로 산더미더군요." 지난 25일 경남 밀양시 청도면 윤모 씨 집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 씨 집 안은 물론 마당에까지 버리지 않고 방치해온 물건들과 쓰레기가 가득해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연합 2017.06.26 15:10
여수 아쿠아플라넷서 멸종위기 해마·펭귄 탄생 '경사'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푸른바다거북 인공번식에 성공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빅벨리 해마 350마리와 아프리카 펭귄 2마리가 새로 태어나 겹경사를 맞았다. 연합 2017.06.26 15:08
해군 최초 전투함 6·25 승전 제67주년 기념행사 해군작전사령부는 26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대한해협 해전 전승 6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해협 해전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이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1천t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한 해전이다. 연합 2017.06.26 15:06
지난해 모기 기승부린 시기는 6월과 9월 지난해 모기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시기는 6월과 9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가 가장 기승을 부렸던 날은 작년 9월 11일이었다. 26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해 모기예보제를 시행한 결과 '주의' 단계는 57일, '불쾌' 단계는 12일 있었다. 연합 2017.06.26 15:06
가습기참사 피해자들, 가습기살균제 개발한 SK케미칼 처벌 촉구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환경단체가 가습기살균제 제조 판매사 관계자들을 수사해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 낮 서울 SK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 케미칼이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을 개발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7.06.2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