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근로 숨기고 실업급여 챙긴 32명 검거 일용직으로 일한 것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실업급여를 덤으로 챙긴 32명이 적발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25 10:19
뜯어내고 불 지르고…대선 선거 벽보 훼손 남성들 벌금형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벽보를 훼손한 남성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3살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5 10:19
백발이 된 HID 소년들…아직 끝나지 않은 아픈 상처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가까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1950년 6월 25일에 일어난 전쟁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에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전쟁에 참여했다 아픈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SBS 2017.06.25 10:07
대법, 올해 14번째 종교적 신념 병역거부자 실형 확정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올해 대법원의 14번째 실형 확정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훈련소 입소 통지서를 받고도 소집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22살 신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5 09:48
대법 "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음주 측정해도 처벌 가능" 음주 후 30∼90분인 '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음주측정을 했더라도 음주 운전 처벌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06.25 09:46
"CCTV 찍히는 것 안다" 대담한 편의점 강도 이틀만에 붙잡혀 CCTV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 2명이 CCTV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3시쯤 김해 시내 한 편의점에서 50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19살 A 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7.06.25 09:44
태국 등에서 대포계좌 만들어 수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차명통장을 모집한 뒤 해외에서 금융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28살 박 모 씨 등 1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씨 등은 2013년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국내에서 42개의 계좌 및 명의를 도용해 차명통장을 만든 뒤 중고거래 사이트에 거짓 판매 글을 올리거나 허위로 인터넷 쇼핑몰 판매자로 등록하는 등 피해자들을 속여 차명통장으로 입금받는 방식으로 모두 146차례에 걸쳐 6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25 09:29
밀양 아파트 10층서 불…30여 명 대피 어젯밤 10시 반쯤 경남 밀양시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난간에 매달려 있던 50대 주민 한 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SBS 2017.06.25 09:28
대법원, 26일 윤리위 소집…사법행정권 남용사태 조사 검증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법원 고위간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대한 기존 진상조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내일 소집됩니다. 윤리위가 조만간 내놓을 결론은 사법부에 파문을 몰고 온 이번 사태의 전개 방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SBS 2017.06.25 09:22
이재용 재판에 최순실 증언…28일 법정서 첫 대면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 사건인 뇌물 재판에 연루된 최순실 씨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으로 대면합니다. 두 사람은 '삼성 뇌물' 사건의 수수자와 공여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졌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라는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SBS 2017.06.25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