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신 5년 어산지 '특별 성명' 취소…"영국 관리 면담" 호주 출신의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피신 5년을 맞아 '특별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가 취소했다. AFP·dpa에 따르면 어산지는 19일 오후 1시 피신 중인 영국 주재 에콰도르대사관 발코니에서 피신 5년째를 맞아 특별한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연합 2017.06.20 09:21
"실수로 멀쩡한 고환 제거" 美 의사에 10억 배상판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법원에서 50대 환자의 고환을 잘못 제거한 외과 의사에게 87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19일 현지 언론 해밀턴 스펙테이터에 따르면 스티븐 하네스는 지난 2013년 오른쪽 고환에 심한 통증을 느껴 외과 병원을 찾았습니다. SBS 2017.06.20 09:15
美 국민 57%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제동 적절"…39% "부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연방법원이 제동을 건 것과 관련, 미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올바른 결정으로 평가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20 08:59
웜비어 사망에 미국서 '북한여행 금지론' 힘 실릴 듯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돌아온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함에 따라 미국에서 북한 여행 금지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의회와 행정부에서 각각 미국인의 북한 여행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안이 '투트랙'으로 추진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웜비어의 사망으로 이런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합 2017.06.20 08:47
난민선 생존자 "브로커가 보트엔진 훔쳐 침몰"…126명 사망 지난주 리비아 해안에서 이주민을 태운 고무보트가 침몰해 최소 126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19일를 인용해 보도했다. 생존자들에 따르면 이 고무보트는 지난 15일 리비아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던 중 밀입국 브로커가 엔진을 떼 달아나는 바람에 가라앉았다. 연합 2017.06.20 08:44
"올 상반기 국제사회 대북지원 지난해보다 22% 감소" 올해 상반기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이 지난해보다 많이 줄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대북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액은 올해 상반기 2천640만 달러로 나타났다. 연합 2017.06.20 08:43
美 합참의장 "미국의 주된 북핵 대응수단은 외교·경제 압박"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주된 대응 수단이 외교와 경제적 압박이라고 밝혔습니다. 던퍼드 의장은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국방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을 위협으로 간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6.20 08:39
北 김정은, 생산공정 자동화 치과용품공장 시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축한 치과용품 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치과 위생용품 공장을 현지지도하셨다"며 그가 공장의 각종 공정 시설을 돌아보며 생산실태를 알아봤다고 전했다. 연합 2017.06.20 08:24
美 휴양 도시서 총격 사건…SNS서 그대로 생중계 미국 남부의 한 휴양 도시에서 또 총격 사건이 나서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그 상황이 인터넷 SNS로 그대로 생중계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6.20 08:20
美 총격사건 페이스북 생중계…권총 16발 쏘는 장면 찍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해변에서 현지시간으로 18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6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용의자가 권총을 꺼내 16발이나 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SBS 2017.06.20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