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투신 사고로 열차 지연…공시 수험생 비상 수송 오늘 아침 서울 용산역에서 5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손형안 기자입니다. SBS 2017.06.17 20:30
"젊은 세대에 미안하지만"…불혹 넘긴 9급 공시생 '역대 최다'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9급 공무원 시험이 오늘 치러졌습니다. 1만 명 정도를 모집하는데 22만 명 넘게 지원해서 공무원 열풍을 실감하게 했는데요, 이번에는 특히 40세 이상 지원자가 1만 5천 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6.17 20:28
오늘의 주요뉴스 1.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청와대가 파문 수습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강경화 후보자는 예정대로 내일 임명할 방침인데, 야당의 반발이 거셉니다. SBS 2017.06.17 20:03
충남 서산 야산서 불…660㎡ 소실 오늘 오후 3시 48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조학리 해미향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큰불은 잡히고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6.17 19:05
대천해수욕장 개장…첫날 18만 인파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하루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때 이른 무더위에 백사장에서 모래찜질하거나 바닷물에 뛰어들기도 하고 바나나보트 등을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SBS 2017.06.17 18:51
"복통 후 사흘 만에"…인제서 야생진드기 물린 60대 환자 숨져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 SFTS 감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강원 도에서 SFTS 감염 환자가 사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SBS 2017.06.17 18:51
광주 올해 첫 폭염경보…낮 최고 34.8도까지 올라 광주에 올해 들어 첫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낮 기온이 34.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8도를 최고로 나주 33도, 곡성 32.9도, 영암 32.7도, 화순 32.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6.17 17:12
장흥서 패러글라이딩하던 40대 추락사 오늘 낮 12시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 사자산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45살 임 모 씨가 추락했습니다. 임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17.06.17 17:12
서울 성동·은평구 등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 서울시는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시내 서북권rhk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 2차 오염물질입니다. SBS 2017.06.17 16:31
열차 연착에 지방직공무원시험 응시생 40여 명 긴급수송 오늘 9급 지방직 공무원 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진 가운데 열차 연착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할 위기에 처한 응시생들을 경찰이 순찰차 등으로 긴급수송했습니다. SBS 2017.06.17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