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섬나 "도피한 적 없다, 억울해"…이르면 오늘 구속 영장 프랑스에서 귀국을 안 하고 버티던 유병언 씨의 첫째 딸 유섬나 씨가 어제 오후에 강제송환 됐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가슴 아프지만, 본인 가족과는 관계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SBS 2017.06.08 07:39
전국 곳곳 AI 추가 발생…살아있는 가금류 반출 전면 금지 전국 곳곳에서 AI가 계속 추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닭이나 오리를 100마리 이하로 키우는 경우에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고 보고, 모두 사들이는 강수를 내놨습니다. SBS 2017.06.08 07:29
'돈 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뇌물·횡령 아냐" 검찰의 최고위 간부들이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부하 검사들에게 돈 봉투를 돌린 사건, 어제 감찰 결과가 나왔습니다. 돈 봉투를 돌린 최고위 간부 두 명에게 해임 바로 아래 징계인 면직이 청구됐고, 그중에 한 명은 수사도 받게 됐습니다. SBS 2017.06.08 07:22
장시호 '구속 만료'…국정농단 핵심 관계자 첫 석방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오늘 새벽에 석방됐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관련자 중에 처음 풀려났는데, 앞으로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SBS 2017.06.08 06:22
아기 피부에 좋은 신소재 매트라더니…부작용 '속출' 아기 피부에 좋은 신소재 원단을 사용했다는 광고를 보고 아기 매트를 사용한 소비자들 사이에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의 매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흰가루가 떨어져 나오면서 아기들의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심지어 호흡기 질환도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SBS 2017.06.08 02:07
사망까지 이른 '해피풍선'…환각물질 지정·판매금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해피풍선'이라는 이름으로 환각성 가스풍선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심한 경우 목숨을 잃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08 02:05
AI 재확산 조짐에…정부, 소규모 농가 닭 모두 사들인다 조류인플루엔자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인데요, 정부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우선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육농가의 가금류를 모두 사들이고 AI가 발생한 지역에 있는 닭과 오리는 산 채로 반출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SBS 2017.06.08 02:01
'구속 기간 만료' 장시호 석방…'최순실 게이트' 첫 사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구속 기간 만료로 조금 전 자정에 석방됐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들 가운데 풀려난 건 장 씨가 처음입니다. SBS 2017.06.08 01:55
유섬나, 조사 후 구치소행…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청구 해외 도피 3년 만에 강제송환된 세월호 실소유주 고 유병언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검찰에서 첫날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기자들은 만난 유섬나 씨는 세월호 사건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자신의 혐의는 억울하다고 말했는데 검찰에서도 똑같은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6.08 01:51
'김영란법' 적용·수사 의뢰 단 1명…불신 키운 검찰 그런데 이번 감찰 결과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뇌물죄나 횡령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김영란법이 적용되면서 결국은 자기 식구 감싸기의 한계를 보였다는 지적입니다. SBS 2017.06.08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