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화재…주민 100여 명 밖으로 대피 오늘 아침 6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불이나서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주민 1백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은 주민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BS 2017.06.02 13:04
"돈 될 것 같아" 친구끼리 산양삼 300뿌리 훔쳐 경남 거창경찰서는 재배 중인 산양삼을 훔친 혐의로 46살 A씨와 친구 47살 B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9일 자정쯤 거창군 고제면 53살 C씨 소유의 산양삼 재배지에서 2천만 원 상당의 11년근 300뿌리를 미리 준비한 곡괭이 등으로 파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2 13:04
아파트서 보일 정도로 컸던 불길…주민들 밤새 불안에 떨어 수락산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었습니다. 큰 불길이 잡힌 뒤에도 주변에 연기가 자욱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6.02 13:03
유섬나 강제송환…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더 밝혀지나 49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다음 주 강제 송환되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사건을 수사했던 인천지검에서 조사를 받게 됩니다. SBS 2017.06.02 12:42
포천 지장산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 실종…수색 중 어제 오전 9시쯤 경기도 포천시 지장산에서 산악안내판 교체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인도국적으로 추정되는 A 씨는 2인 1조로 작업을 하다가 하산하지 않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SBS 2017.06.02 12:42
'수락산 화재' 막바지 정리 작업…진화 후 원인 조사 예정 어젯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큰 불길은 오늘 새벽에 잡혔고, 지금은 막바지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SBS 2017.06.02 12:33
'고영태 파일' 녹음한 지인, 증인 불출석…강제구인 결정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거듭 불출석한 '고영태 녹음파일'의 소유자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를 법원이 강제 구인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6.02 12:30
우병우 혐의 부인…"최순실 비위 몰랐고 대통령 보좌했을 뿐"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측이 "안종범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비위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SBS 2017.06.02 12:30
정유라 "나는 몰랐다"…구속 판가름 열쇠는 '최순실 공모'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구속 여부를 결정할 피의자 심문을 받게 됨에 따라 법원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정 씨의 구속 여부는 최 씨와의 공모가 소명되는지에 따라 판가름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SBS 2017.06.02 12:29
[모닝스브스] 성당, 성희롱 제보자에게 "성가대 그만둬"…논란 성가대 지휘자가 단원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성당 측에선 이를 제보한 단원에게 성가대원을 그만두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6.02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