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동안 못 갚은 택시비 10배로 기부…경찰, 범죄피해자 지원 35년 전인 1982년 강릉에서 춘천까지 택시를 타고 갔으나 돈이 없어 내지 못 한 택시비 6만원에 오랫동안 양심의 가책을 짊어지고 살아온 한 남성이 35년 만에 10배인 60만원을 기부했다. 연합 2017.06.01 14:53
인권위 "직원에게 '교회 나오라' 강요하면 고용 차별" 지방자치단체 위탁기관 직원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한 것은 고용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경기도의 한 지방자치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정모씨가 낸 진정을 받아들여 센터장 A씨에게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7.06.01 14:36
음식점서 흉기 난동 베트남인 불법체류자 영장 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음식점 옆자리 한국인 손님과 시비 끝에 흉기로 찌르려 한 혐의로 베트남인 불법체류자 더우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 2017.06.01 14:26
부하직원 불러 "봐줄 수 있지?"…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소방서장이 특정업체의 위법 행위를 봐주라고 부하직원에게 지시한 것은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가가 없어도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했다면 법 위반이라는 이야기입니다. SBS 2017.06.01 14:25
부산 공장서 유해 가스 누출…"반경 1㎞ 대피 권유" 부산의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유해 가스가 누출되면서 반경 1㎞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권유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2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노란색 가스가 누출돼 주변을 뒤덮었습니다. SBS 2017.06.01 14:22
'가짜'담배 47만 갑 밀수…정품 비해 유해물질 '수십 배' 국내 담뱃값 인상 이후 해외에서 몰래 담배를 밀수해 비싸게 팔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질 낮은 재료로 만든, 이른바 '짝퉁' 담배까지 등장했는데, 정품에 비해 유해성분이 수십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6.01 14:17
[뉴스pick] '주차차량 뺑소니하면 벌금 12만 원'…확 바뀐 도로교통법 주차하다가 다른 차량에 살짝 부딪힌 뒤 스리슬쩍 사라지는 양심불량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차를 몰아온 운전자들은 모레부터는 모두 범칙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SBS 2017.06.01 14:14
갤럽 "국민 63%, 미세먼지 '나쁨' 예보에도 마스크 안 써"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 정도에 대한 질문에 '불편하다'는 응답자가 82%로 집계됐다. 연합 2017.06.01 14:03
학부모에 가짜 가정통신문 보내 3천만 원 챙긴 유치원장 부산시 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가짜 가정통신문을 보내 3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부산 강서구 모 사립 유치원 원장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7.06.01 14:00
"아직 스케일링 받지 않았으면 6월에 꼭 받으세요" 지난 11개월 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한 달 이내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습니다. 2014년 7월부터 만 20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데, 기준일이 6월 30일이기 때문입니다. SBS 2017.06.01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