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열망하며 거리로 나온 시민들…57년 전 '피의 화요일' 57년 전 오늘, 그날을 목격했던 한 시인의 아픔은 구체적이었고, 선명했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시민들이 직접 권리를 찾아 나섰던 대규모 시위. SBS 2017.04.19 20:14
오늘의 주요뉴스 1.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요 후보들은 4·19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전략 목표층을 잡기 위해 50·60세대나 안보, 노동 등 맞춤형 공약을 내놨습니다. SBS 2017.04.19 20:07
이재용, 특검서 "승마 지원에 최순실 관련…뒤늦게 알았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받을 때 자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승마 지원 지시를 실무진에 전달만 했을 뿐 최순실씨가 관련됐다는 건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조서가 공개됐다. 연합 2017.04.19 19:50
귀임 일본총영사 동구청장에 소녀상 이전 '우회 압박'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본으로 돌아갔다가 85일 만에 귀임한 모리모토 야스히로 주부산 일본 총영사가 부산 동구청장을 만나 소녀상 이전을 간접 압박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SBS 2017.04.19 19:47
내연남이 5살 아이 시력 잃도록 상습폭행, 친모는 방치 5살 아이를 상습 폭행해 골절상을 입히고 시력마저 잃게 한 20대 내연남과 이를 방치한 아이의 친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살인미수, 아동복지법 위반, 상해 혐의로 29살 A씨와 아이의 친모 34살 B씨를 지난 2월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9 19:38
내연남이 5살 아이 시력 잃도록 상습폭행, 친모는 방치 5살 아이를 상습 폭행해 골절상을 입히고 시력마저 잃게 한 20대 내연남과 이를 방치한 아이의 친모가 구속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살인미수, 아동복지법 위반, 상해 혐의로 A씨를 지난 2월 구속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19 19:26
"블랙리스트 안타깝고 양심 가책 느꼈다" 靑행정관 '고백'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던 당시 청와대 행정관이 회의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아니면 다른 후배들이 하게 될 일이라는 생각에 업무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고 '양심 고백'을 했습니다. SBS 2017.04.19 19:17
'방산업체 뒷돈' 국방연구소 연구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방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수주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54살 김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7.04.19 19:05
27년 만에 수장고에서 나온 '미인도' 전시실에 공개…유족 측 "고소하겠다" 국립현대미술관 지하 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작품 '미인도'가 27년 만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소장품 특별전에서 공개됐습니다. 수장고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모두 작품 보관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SBS 2017.04.19 19:04
세월호 이틀째 수색서 학생증·휴대전화 등 유류품 41점 나와 세월호 선내수색 이틀째인 오늘 휴대전화 등 유류품 41점이 발견됐습니다. 수습팀은 오전 8시쯤 세월호 A 데크 선수 좌현에 뚫은 진출입구로 선내에 진입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SBS 2017.04.19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