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해상감시 전용 美 무인정찰기 태평양 배치에 가속도 원산과 남포 등 북한의 주요 해군 기지를 드나드는 함정의 움직임을 24시간 손바닥 보듯 감시하는 미국 해군 최신예 고고도 무인 정찰기 MQ-4C '트라이턴'의 태평양 해역 배치계획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연합 2017.04.12 10:42
폭력 행사해 승객 끌어내린 美 항공사…이틀 만에 사과 미국의 유명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이 아무 죄 없는 중국계 승객을 폭력을 써가면서 끌어내린 사건이 있었는데, 이례적으로 백악관까지 비판했습니다. SBS 2017.04.12 10:41
이름값 높인 오바마 최측근 재럿, 거액의 졸업 축사 논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8년간 백악관 선임고문 자리를 지키며 이름값을 높인 오바마 최측근 밸러리 재럿이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소재한 한 공립대학과 거액의 졸업식 축사 계약을 맺었다가 논란이 일자 사례비 수취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SBS 2017.04.12 10:35
"트럼프의 '모순된' 외교 정책, '예측 불가' 보다 더 위험"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에 일관성이 없다면서, 이는 예측불가보다 더 위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미국을 위한 '예측불가 외교'를 강조해왔지만, 군 최고통수권자가 된 지금 동맹국들은 예측불가라기 보다 일관성 없는 외교정책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4.12 10:34
[속보] 중국 3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0.9% 상승…생산자물가 7.6%↑ 중국 3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0.9% 상승...생산자물가 7.6%↑ 연합 2017.04.12 10:34
트럭으로 벽 뚫고 총기 탈취…순식간에 달아난 용의자들 트럭 한 대가 상점 벽을 뚫고 돌진합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뚫린 벽을 통해 들어오는 두 사람, 부지런히 바닥에 있는 총과 탄약을 주워 담습니다. SBS 2017.04.12 10:32
끊이지 않는 美총기난사…2009년 이후 848명 목숨 앗아가 최근 8년 동안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이 무려 800명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지원하는 총기규제 운동단체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Everytown for Gun Safety)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합 2017.04.12 10:19
트럼프 "김정은 큰 실수…美군대, 지구 최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두고 "큰 실수를 하고 있다."며 미국의 군사력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우익 성향 폭스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지구 최강의 군대를 가졌다면서 김정은에 대해 "잘못된 일을, 큰 실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2 10:17
중국의 외국기업 옥죄기…"대량 데이터 국외 전송 때 허가받아라" 중국 정부가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에 대한 정보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1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관실이 이날 공개한 법안에 따르면 앞으로 외국인 기업들은 대량의 데이터를 국외로 전송할 경우, 사전에 정부 당국의 허가 절차를 밟도록 돼 있다. 연합 2017.04.12 10:13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규모 6.0 강진…정전·주택 30여채 파손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정전과 주택 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학 연구소는 현지 시간 오늘 새벽 5시 21분, 민다나오 섬 서부지역 라나오 델 수르주의 와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2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