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케임브리지대학 "인공 자궁내막 만들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인공 자궁내막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케임브리지대학 영양막 연구센터의 그레이엄 버튼 실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자궁내막 조직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자궁내막 오가노이드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1 10:50
구급차에 180㎏ 냉동 호랑이가…끊이지 않는 베트남 야생동물 밀매 지난 5일 베트남 중부 타인호아 성의 한 도로를 달리던 구급차에서 몸무게 180㎏짜리의 죽은 호랑이가 냉동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관이 교통 신호를 계속 무시하는 구급차를 수상히 여겨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 호랑이를 적발했습니다. SBS 2017.04.11 10:42
"미, 北 미사일 격추할 만반 준비…호주 등 동맹국에 통보한 듯" 미국은 북한이 조만간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경우 이를 격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호주 등 동맹국들에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1 10:31
北 "선제타격, 미국의 독점물 아니다" 위협 북한 매체가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 등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비난하며 한국과 미국을 향해 위협수위를 높이는 한편 '대북 선제타격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연합 2017.04.11 10:22
주류 닮아가는 트럼프 외교…틸러슨·맥매스터 등 5인방 역할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시리아 공격을 계기로 주류의 전통성을 닮아간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0일 '트럼프의 외교 정책이 주류로 향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 조짐을 짚었다. 연합 2017.04.11 10:21
美 폭스뉴스 "암 잡아내는 '껌' 개발 중" 암을 잡아내는 '껌'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휘발성 화학성분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미국의 볼러틸 어낼리시스사는 씹을 때 흡수되는 타액 속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분석해 암이 있는지를 가려낼 수 있는 껌을 개발하고 있다고 폭스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1 10:20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이달 하순 도쿄서 개최" 북핵 문제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미일이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이달 하순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1 10:18
트럼프·메이 전화통화…"中 포함 국제사회가 北 압박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대북 압박을 강화할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전화통화를 한 메이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려면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북한을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4.11 10:17
홍콩 지하철 '암흑 2시간'…정전탓 승객 1천 명 선로로 대피 어제저녁 홍콩 지하철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승객 1천여 명이 지하철 선로를 따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저녁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홍콩 지하철 쿤통선 까우룽퉁∼쿤통역 사이 8개 역에서 정전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SBS 2017.04.11 10:09
"피겨 인생에 후회는 없다"…27세 아사다 전격 은퇴에 日 화들짝 일본의 대표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주요 언론들이 앞다퉈 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1면에 이 소식을 보도한 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명승부 끝에 은메달을 획득한 아사다가 다시 한 번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4.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