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시리아 화학무기 어린이 희생자 27명"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이틀 전 시리아 이들리브주에서 벌어진 화학무기 공격으로 숨진 어린이 희생자 수가 적어도 27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카펠래레 유니세프 중동 지역 국장은 "어린이를 살해하는 범죄는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전쟁 당사자들이 이 비극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7 02:18
유엔, 미국의 시리아 개입 의사 환영…72시간 휴전 촉구 유엔은 시리아 내전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면서 시리아 정부와 반군에 72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유엔 시리아 태스크포스의 에겔란 조정관은 제2의 알레포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72시간 동안 휴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7 02:18
소말리아 새 대통령, 자국을 '전쟁 지역' 선포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새 지도자로 선출된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자국을 '전쟁 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날 군복 차림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에 대한 새로운 군사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연합 2017.04.07 01:53
[유럽증시] 미·중 정상회담 촉각…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9% 하락한 7,303.20으로 마감했지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1% 오른 12,230.89를 기록했다. 연합 2017.04.07 01:52
트럼프 "중동·북한 엉망으로 물려받아…바로잡을 것" 미중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매일 북한 문제에 대해 강도높은 메시지를 내놓고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애써 대응을 하지않고 있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문제는 가장 중대한 관심사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SBS 2017.04.07 01:45
"이제 겨우 9개월인데" 아버지의 오열…시리아의 비극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만행에 대해 전세계의 비난이 거센데요. 이번 공격으로 쌍둥이를 비롯해 무려 25명의 기족과 친척을 잃은 한 시리아 남성의 사진이 세계를 울리고 있습니다. SBS 2017.04.07 01:45
트럼프, 시진핑과 회담 앞두고 "북한 문제…잘 해내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에 대북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회동에서 선택지를 내놓고 아주 잘 해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7.04.07 00:08
트럼프-시진핑 '북핵 담판' 돌입…오늘 첫 만찬 회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고급휴양지 마라라고에서 열리는 … SBS 2017.04.07 00:07
"러시아 지하철 테러용의자 시리아 내 우즈벡 반군조직과 연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지하철 테러 용의자가 시리아 내 우즈베키스탄 반군 테러 조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번 테러 용의자인 키르기스스탄 출신 드잘릴로프가 시리아 반군 진영에서 싸우는 우즈벡 테러 조직으로부터 확보한 설명서에 따라 자신의 집에서 사제폭탄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7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