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선후보 부대방문 1회씩만 지원키로 국방부는 대선후보들이 군부대 방문을 원할 경우 1회에 한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의 정치적 중립 유지와 군 본연의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대선후보의 장병 격려를 위한 부대방문은 허용한다"면서 "선거 일정, 후보별 형평성 등을 고려해 후보별 1회에 한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6 16:45
이호철 "盧 사돈 교통사고 덮자고 했다는 보도는 허위…법적 조치"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돈 배모 씨가 일으킨 음주운전 사고를 당시 이호철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덮고 가자'며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 이 전 비서관은 6일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6 16:33
[HOT 브리핑] 이순삼 여사 "홍준표, 거침없는 말투…하지만 착했던 첫 인상" ▷ 주영진/앵커: 조금 전에 영상 제대로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자리 바꾸느라고 정신이 없으셨을 텐데. 먼저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순삼 여사/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아내: 감사합니다. SBS 2017.04.06 16:19
유진룡 "면직 이유? 김기춘 피고인께 여쭤보세요"…법정 신경전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정권의 실세였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법정에서 만나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유 전 장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6일 열린 김 전 실장의 첫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장관에서 면직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잘못했으니까 면직했겠죠. SBS 2017.04.06 16:14
민주·국민의당, 安상승세 놓고 설전…"거품" vs "국민의 바람" 대선후보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펼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6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놓고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SBS 2017.04.06 15:59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이순삼 여사가 말하는 "남편, 아빠로서의 홍준표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이순삼 여사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부인 ----… SBS 2017.04.06 15:50
이재오,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3자 토론' 제안 늘푸른한국당 대선주자인 이재오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3자 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6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제안하고 "만약 제가 주장하는 지방분권, 행정구역 개편 등 정책이 맞지 않는다면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 2017.04.06 15:48
安, 文측의 '조폭 연계' 주장에 "제가 조폭과 관련 있겠느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안 후보와 조폭 간의 연관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 "검증은 좋지만 정말 제대로 되고 중요한 부분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6 15:35
문재인, 주말에 안희정·이재명 만난다…당 화합 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주말에 경선에서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문 후보 선대위 권혁기 부대변인은 여의도 당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 측에서 안 지사, 이 시장, 최 시장 등에게 모레 만나자고 연락을 했다"며 "다들 일정이 있었지만 응하겠다고 해서 만남이 성사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6 15:31
홍준표, 5·18묘지서 '滅死奉公' 오기…"죽음으로 항거했단 뜻"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6일 방명록에 '멸사봉공'(滅私奉公·사사로운 감정을 없애고 공공을 위해 힘써 일함)의 한자를 잘못 썼다가 이를 고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4.0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