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법 행위 무마용?…버스회사의 '수상한 선물리스트' 서울시 내 한 버스 운수 회사가 차량 불법개조 사업을 벌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더니, '수상한 선물리스트'가 나왔습니다. SBS 2017.04.06 20:50
[사실은] 지사직 사퇴 안 한 홍준표…'꼼수 사퇴' 논란 이미 지난주에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됐지만, 오늘까지도 "나를 뽑아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없는 후보가 한 명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입니다. SBS 2017.04.06 20:47
'불법개조' 버스회사서 공무원 '선물 리스트' 발견 일반 승용차를 천연가스 차량으로 불법개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버스 운수회사에서 공무원과 시의원 등 수십 명의 이름이 담긴 이른바 '선물 리스트'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4.06 20:37
朴, 여전히 '모르쇠' 일관…우병우, 태도 달라진 이유 법조팀 이한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2차 옥중조사 오늘 시작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진행되고 있나 보죠? 구치소 일과 시간 안에 조사를 끝내겠다는 게 검찰 입장인데, 그제도 조사는 오후 5시쯤 끝났는데 박 전 대통령이 3시간 정도 조서를 검토하면서 8시에야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7.04.06 20:21
박근혜 두번째 '옥중조사' 9시간만에 끝나…혐의 계속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두 번째 구치소 출장 조사가 저녁 8시 무렵 끝났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부장검사가 조사를 시작해 9시간 가량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6 20:18
김기춘·조윤선, 첫 재판…"표적 수사 희생"-"오해 있다" [김종덕/전 문체부 장관: 사실관계는 동의한다. 다만, 지시를 안 따르기 어려웠다.] [정관주/전 문체부 차관 : 후회와 죄책감으로 많이 괴로웠다.] 김종덕·정관주 전 문체부 장·차관이 어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판에 피고인으로 나와 한 말입니다. SBS 2017.04.06 20:12
[풀영상]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 지지 받아야"…대선주자 관훈토론 안철수 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진보와 보수 국민 모두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통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예전처럼 편 가르고 낡은 사고방식의 시대는 지났다. SBS 2017.04.06 20:11
'세 번째 포토라인' 우병우, 달라진 모습…첫 심경 고백 대통령 선거전이 무르익어 가면서 국정농단 사건 수사는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사건 연루자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남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오늘 세 번째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SBS 2017.04.06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우병우 전 수석이 검찰에 세 번째로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에 특검이 기각당했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2. 국민의당이 문재인 후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사고를 몰랐다면 무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4.06 20:04
유진룡 "'김기춘 따귀 때리고 싶다' 발언은 방송용 농담"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법정에서 만나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유 전 장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열린 김 전 실장의 첫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장관에서 면직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박영수 특별검사 측의 질문을 받고 "잘못했으니까 면직했겠죠. SBS 2017.04.06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