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과장' 허위 경력서류로 불법대출한 의사들 가짜 재직증명서로 불법 대출을 받은 의사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한 것처럼 꾸민 허위의 재직증명서로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32살 오 모 씨 등 의사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09:11
고속도로 달리던 벤츠 화재로 전소…4천500만 원 피해 5일 오전 3시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남해고속도로를 지나던 2008년식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차체를 모두 태우고 4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연합 2017.04.05 09:10
버스에서 주운 360만 원 꿀꺽…불구속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60대 할머니가 깜빡 잊고 버스에 놓고 내린 현금 360만원을 주워 주인을 찾아주지 않은 혐의로 69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5 09:00
세월호 육상이송, '15일 지연' 기로…해수부, 오전 입장 낼 듯 세월호의 육상 이송 작업이 오는 7일 진행되느냐, 아니면 15일 이상 지연되느냐 하는 기로에 섰습니다.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지난달 31일 세월호가 반잠수선에 실려 목포신항에 도착한 이후 벌써 6일째 배수 등 육상 이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SBS 2017.04.05 08:53
세월호 휴대전화·블랙박스 즉시 복원 추진…민간전문기관 의뢰 세월호에서 수습되는 휴대전화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발견 즉시 민간 전문기관에 의뢰해 데이터를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세월호의 육상 거치를 마친 이후 전자기기 데이터 복원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었고 2일 발견된 휴대전화 1점도 밀폐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SBS 2017.04.05 08:52
고령 공장 밀집지역 불…건물 8채 타 3억 5천만 원 피해 4일 오후 7시 10분께 경북 고령군 개진면 부리 공장 밀집지역에서 불이 나 10시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개 공장 건물 8채가 타 3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연합 2017.04.05 08:47
기준치 11배 넘는 니코틴 원액, 무허가로 판 업자 적발 전자담배에 넣어서 피우는 니코틴은 원액으로 맞으면 사람 목숨까지 빼앗을 수 있는 독극물입니다. 그런데 기준치보다 11배가 넘는 독한 니코틴을 무허가로 팔아온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SBS 2017.04.05 08:43
관광버스 덮친 덤프트럭…안전벨트 덕분에 모두 무사 경남 김해에서 덤프트럭이 서 있던 관광버스를 덮쳤습니다. 버스 안에는 20명 넘게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안전벨트를 전부 잘 맸던 덕분에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SBS 2017.04.05 08:41
'전 좌석 안전띠' 일반도로 의무화…연말부터 법 개정 안전 때문이라도 이제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자동차 뒷자리까지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반드시 매야 합니다. 정부가 이르면 올 연말부터 이런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08:39
'정치적 견해 다르다'…멱살 잡고 욕설한 택시기사와 승객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때리고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택시승객 57살 심모씨와 택시기사 64살 구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5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