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 수십 마리 폐사…서식지 지키려 민원 낸 학생들 인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도롱뇽 서식지 보전에 나섰다. 5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세일고등학교 도롱뇽 사랑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원적산 내 서식지가 오염돼 도롱뇽들이 집단 폐사하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연합 2017.04.05 10:39
아내 머리채 잡아 흔들고 상습 폭행한 70대 '벌금형' 전주지법 형사2단독 최수진 부장판사는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말 전북 전주 시내 자신의 가게에서 아내 B에게 "너는 도둑"이라면서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가슴을 때리는 등 3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 2017.04.05 10:34
[스브스 투데이] 세월호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방치' 어제 SBS 심영구 기자는 ‘SBS 8시 뉴스’를 통해 해수부가 세월호 선체 진흙 제거 과정에서 발견된 휴대전화를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다고 고발했습니다. SBS 2017.04.05 10:32
승용차 후진해 길 가던 전처 들이받은 70대 '실형' 전처를 도로에서 보고 화가 나 차로 치어 다치게 한 70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 2017.04.05 10:26
"약품 되팔면 큰돈 번다" 약사 사칭 13억 꿀꺽한 부부 부산 북부경찰서는 약사를 사칭하면서 의약품 구매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1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8살 조 모씨를 구속하고 조씨의 남편 강 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5 10:23
휘는 디스플레이 '은나노와이어' 기술 유출 연구소장 구속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는 '은나노와이어' 제조기술을 빼돌려 경쟁업체로 이직한 연구소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1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48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10:17
대기오염 심한 지역 사망자의 뇌…"미세먼지 치매 유발" 미세먼지라고 하면 크기가 10μm 이하인 입자를 말합니다. 잘 가늠이 안 되실 텐데 머리카락 굵기의 1/7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2.5μm 이하로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습니다. SBS 2017.04.05 10:16
"일자리 주겠다" 속여 태국 여성 7명 모집…감금해 성매매 강요 일자리를 준다거나 성형수술 관광을 해준다며 태국 여성을 모집해 한국에 들어오도록 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일 태국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돈을 챙긴 혐의로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7.04.05 10:10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락터널서 추돌사고 후 화재…40대 숨져 오늘 새벽 5시 44분쯤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 방향 수락산터널에서 에쿠스 승용차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6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64살 최 모 씨는 허리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4.05 10:09
세월호서 발견된 휴대전화 방치…복원 가능성 ↓ 세월호를 지켜본 '눈', 수습 과정에서 나온 휴대전화가 침몰 당시 상황을 확인할 중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이미 전해드렸습니다만 그런데 해수부가 수거한 휴대전화를 아무 조치 없이 방치해 놓는 바람에 영상 복원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SBS 2017.04.0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