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 세 번 운다"는 구치소 생활, 朴은 어떨까 법조팀 이한석 기자와 함께 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 관련 이야기를 좀 나눠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수감생활 중에서 일반적으로 뭐가 제일 힘들다고 합니까? 수감됐던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들어가면 일단 세 번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SBS 2017.03.31 20:28
공식 선거운동 전 기소 가능성 커…'출장조사'도 검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추가조사를 벌여서 신속하게 재판에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으러 검찰에 나오는 게 여러 가지 복잡한 면이 있기 때문에 구치소 출장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31 20:25
'VIP 집합소' 서울구치소 수감…朴, 최순실과 한솥밥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이 있는데 고위급 거물들이 주로 수감됐던 곳입니다. 전직 대통령으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수감 됐었고, 재벌 총수 중에는 최태원 SK 회장, 그리고 이재현 CJ 회장이 거쳐 갔습니다. SBS 2017.03.31 20:20
[단독] 朴, 미군 가두던 넓은 독방서 수감 생활 시작 박 전 대통령은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 신분으로 수인번호 '503번'을 받았습니다. 임시 독방에 들어갔는데 여기가 한·미 행정협정을 위반한 미군 사범을 가두던 방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3.31 20:15
'엮은 것' 주장이 부메랑 되어…"증거 인멸 우려 있다" 재판부가 밝힌 구속 사유 가운데 눈에 띄는 게 '증거 인멸 우려'입니다. 변호인단이 불구속을 요구하는 근거로 든 게 바로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건데, 재판부는 반대로 본 겁니다. SBS 2017.03.31 20:11
젖먹이 셋 버린 비정한 20대母 징역 8개월 최근 4년간 출산한 세 아기를 모두 버리고 달아난 비정한 20대 어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남해광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모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연합 2017.03.31 20:10
'대통령님'에서 '503번'으로…朴, 최장 심문 끝 '구속' 서울 구치소로 향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표정은 지쳐 보였습니다. 파면 이후 유일한 특권이었던 경호·경비가 사라진 순간 그보다 더 엄한 경비에 에워싸이게 됐습니다. SBS 2017.03.31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21일 만에 구치소에 구속수감 됐습니다. 영장이 발부된 직후 화장을 지우고 머리도 풀었습니다. 구치소에선 '대통령님'이라는 호칭 대신 수인번호로 불리게 됩니다. SBS 2017.03.31 20:04
이들의 공통점…이들은 지금 OOOOO에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구속영장 발부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피의자들이 대거 수감돼 있습니다. SBS 2017.03.31 19:56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3월 31일) ▶ '대통령님'서 '수인번호 △△△'으로 ▶ 10.57㎡ 독방...최순실과 한솥밥 ▶ 출장조사 검토...내달 중순 … SBS 2017.03.31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