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문길 말레이 총리 "北 협상 해외서도 24시간 챙길 것" 오늘부터 닷새 일정으로 인도를 공식 방문하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외국에서도 김정남 피살사건과 그와 연관된 북한 내 자국민 억류 사태를 24시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30 15:53
호주 퀸즐랜드, 사이클론에 3일째 '비상사태'…사망자 없어 6년 만에 다시 찾아온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에 사흘째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많은 학교가 휴업을 하고 일터는 문을 닫았으며, 수만 가구는 단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7.03.30 15:40
트럼프의 뒤끝?…'반트럼프 서명' 아시아 전문가, 싱크탱크행 무산 지난해 미국 대선 때 '반 트럼프' 연명 서한에 서명했던 아시아 전문가의 연구소 소장 임명이 좌절된 것으로 알려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의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17.03.30 15:30
'코끼리 밀렵 원흉' 중국 상아 공장 대거 문 닫는다 멸종 위기에 몰린 아프리카 코끼리의 가장 큰 위협으로 거론돼온 중국의 상아공장과 판매점이 이번 달 대거 문을 닫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상아 가공 공장과 소매 판매점 67곳은 오는 31일을 기해 폐점합니다. SBS 2017.03.30 15:22
'기자 1명 동행' 비난 일자…틸러슨 美 국무 "그러면 2명" '언론 기피' 논란이 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유럽 순방길에 취재기자 2명이 동행 취재한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30 14:58
도시바 임시주총서 반도체 부문 분사 승인…매각 협상 본격화 도시바현 지바시 마쿠하리멧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반도체 메모리 부문을 분사화하는 방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원전 자회사 웨스팅하우스의 부실에 따른 자구책으로 반도체 메모리 부문을 매각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도시바의 계획도 탄력을 받게 됐다. 연합 2017.03.30 14:33
중국, 미국에 "우리는 파리기후협정 지킨다" 훈수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환경 행정명령을 내놓은 틈을 타 국제사회 기후대응문제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SBS 2017.03.30 14:25
中 전문가 "북핵, 중국에도 위협…北 내정 간섭해야" 중국의 정치평론가가 북핵 문제가 중국의 안보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북한 내정에 간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의 부편집장 출신인 덩위원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동북아 평화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한·중·일 세미나'에 앞서 배포한 발제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3.30 14:22
클린턴 딸 첼시, '정계진출설'에 "지금은 아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후보의 외동딸인 첼시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계진출설을 부인하면서도 묘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SBS 2017.03.30 14:09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S8 시리즈 100만 원 안 넘는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의 판매 가격이 100만 원 이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은 지난 27일 뉴욕 파크호텔에서 한국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00만 원이라는 가격에 대해서는 심리적 저항이 있다"면서 "갤럭시S8플러스의 가격이 1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3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