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귀가냐 아니면…'朴의 행선지 결정지을 '피 말리는 하루'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쯤 청와대 경호실이 제공한 승용차를 타고 삼성동 자택을 출발해 곧장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합니다. 21일 검찰청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박 전 대통령이 탄 차 앞뒤로는 경호 차량이 배치됩니다. SBS 2017.03.30 08:09
"우리 죽고 대통령 살리자"…지지자들, 자택 앞 바닥에 눕고 농성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 자택 앞은 농성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쯤 지지자 300여 명은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집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님을 절대 못 보낸다"고 연신 외쳤습니다. SBS 2017.03.30 08:00
교감이 어떻게…교사에 1억 원 빌려 탕진·개학 후 출근 안 해 직위를 이용해 교사들에게 1억 원이 넘는 돈을 빌려 성인오락실 등에서 탕진하고 개학 후에도 돈을 갚지 않고 잠적한 고등학교 교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3.30 07:57
북한산 발기부전치료제 국내 밀반입돼 SNS 유통 적발 발기부전치료제를 비롯한 북한산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 러시아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 등 러시아인 3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3.30 07:53
10년 만에 미국땅 밟은 김경준 "적폐청산 이뤄져야" 2007년 대선 직전 정국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의 장본인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가 현지 시각 29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SBS 2017.03.30 07:48
교감이 어떻게…교사에 1억 원 빌려 탕진·개학 후 출근 안 해 직위를 이용해 교사들에게 1억 원이 넘는 돈을 빌려 성인오락실 등에서 탕진하고 개학 후에도 돈을 갚지 않고 잠적한 고등학교 교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3.30 07:46
"중국발 초미세먼지로 韓·日서 3만 900명 조기 사망" 10년 전이었던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에만 중국에서 날아온 초미세먼지 때문에 한국과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이 3만 명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03.30 07:46
박 前 대통령 영장심사 뒤 수의 입고 대기할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어디서 대기할지를 두고 법원과 검찰이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호나 전례를 고려하면 검찰청사 내 유치 장소나 조사실이 대기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재판부가 최종 결정권한을 쥐고 있어 서울구치소 등 다른 곳에서 대기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SBS 2017.03.30 07:43
박근혜 영장심사 카운트다운…검찰-朴 '불꽃 공방' 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지난 1997년 영장심사 제도가 도입된 이래 전직 대통령이 심사를 받는 것은 처음입니다. SBS 2017.03.30 07:42
기상 호전에 작업 재개 기대…세월호, 오늘 출항 '불투명' 세월호는 원래 오늘 목포로 출발할 예정이었는데, 상황이 불투명합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준비작업이 중단됐습니다.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동거차도에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SBS 2017.03.30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