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빈곤여성 착취논란' 모유수출 금지…생계차단 반발도 캄보디아 정부가 빈곤여성 착취 논란을 빚은 모유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아무리 가난해도 모유를 팔지 않겠다"며 이런 조처를 했다고 현지 일간 크메르타임스가 29일 전했다. 연합 2017.03.29 09:14
트럼프 체제 항의 표시로 영화 '1984' 美 전역서 재개봉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스크린에 옮긴 동명의 영화가 미국내 43개 주, 165개 도시에서 다음달 초부터 재개봉된다. 연합 2017.03.29 08:53
日 여당 "적 기지 공격 능력 즉각 검토해야"…순항미사일 보유 제안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에 공세적 대응을 강조해 온 일본의 집권 여당이 '적 기지 공격능력' 확보를 정부에 공식 제안하기로 했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자민당 안보조사회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 강화에 관한 제언을 이날 열리는 합동회의에서 승인한 뒤 내부 절차를 거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합 2017.03.29 08:46
영국 총리 브렉시트 통보문 서명…전달 후 2년간 '이혼 협상' 개시 메이 영국 총리가 28일 EU 탈퇴를 시작하는 통보문에 서명했습니다. 통보문이 29일 낮 12시30분께 벨기에 브뤼셀 EU본부 주재 영국대사를 통해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전달되는 순간 영국의 브렉시트 절차가 공식 시작됩니다. SBS 2017.03.29 08:41
돈줄 막힌 北 외화벌이…中단둥-평양 전세기 '첫 운항' 중국이 단둥과 평양을 오가는 전세기를 처음으로 허가해줬습니다. 전 세계에서 북한을 압박하고 있는데, 중국은 오히려 외화를 벌라고 여행길을 열어주며, 호응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7.03.29 07:44
머스크 "테슬라 4번째 모델 Y 세부 내용 내주 공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다음 주에 테슬라의 4번째 모델 Y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9 07:43
헝가리 컨테이너 난민 캠프 '논란'…"끔찍한 트라우마 될 것" 헝가리가 국경 지대에 난민을 강제 수용하는 컨테이너 캠프를 만들어 난민들을 억류하기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이달 초 헝가리 의회는 난민들을 컨테이너 캠프에 억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7.03.29 07:39
"트럼프 美 뉴욕 퀸스 생가, 중국인 여성이 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낸 미국 뉴욕의 생가를 중국인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 주택의 최근 매매계약을 잘 아는 인사의 말을 토대로 중국 여성이 이 집을 사들였다고 현지시간으로 2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9 07:39
호주 덮친 괴물 사이클론 '데비'…주민 2만 5천 명 대피 초강력 사이클론 데비가 호주 북동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정부가 재난 상황으로 선포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강풍에 나무들이 거칠게 흔들리고, 세차게 내리는 비가 눈으로도 확연히 보이죠. SBS 2017.03.29 07:38
미국에서도 '여성 할례' 은밀 성행…FBI 수사 나서 미국 내에서도 '여성 할례'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수사국이 단속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3.29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