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교생 설득에 영국 웹사이트 움직였다…'일본해'→'동해' 변경 주인공은 부산국제고 최현정 양으로, 그는 영국의 미디어사이트 '더스택닷컴'이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고 있는 지도를 발견하고 수 차례 이메일로 시정을 요청해 '동해'로 바꾸는 성과를 올렸다. 연합 2017.03.23 13:23
세월호 인양 '잠시 멈춤'…해수부 "소조기 내 인양 목표에 최선" 순조로워 보였던 세월호 인양 작업이 해저 면으로부터 24.4m 선체가 올라온 상태에서 멈춰 서면서 남은 소조기 작업 일정이 쫓기게 됐습니다. 해수부는 애초 이날 오전 11시까지 선체를 해저 면으로부터 35m, 물 밖 13m까지 끌어올릴 예정이었습니다. SBS 2017.03.23 13:17
교회서 새벽 기도하려 눈 감은 찰나…가방 '슬쩍' 서울 관악경찰서는 새벽 교회에서 기도하는 여성들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과… SBS 2017.03.23 13:17
"미수습자들, 세월호 선미에 있을 것으로 추정"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미수습자 수색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수습자들 중 일부가 세월호 선미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23 13:16
건강보험법 개정안 복지위 통과…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내년 시행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고소득자의 부담은 강화하는 등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SBS 2017.03.23 13:07
"왜 층간소음 항의해" 아랫집 차량 등 파손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아랫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부수고 차량을 부순 혐의로 4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아침 울주군 온양읍 자신의 원룸 아랫집 2곳을 찾아가 흉기로 출입문과 초인종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23 13:06
울산 주상복합건물 내 병원 화재…70여 명 대피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울산시 남구의 3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2∼3층에 있는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병원에 있던 환자 50여 명과 직원 등 7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SBS 2017.03.23 13:04
길게 줄 선 전역 장병들…군 장병 위한 '취업 박람회' 군 전역을 앞둔 장병들은 제대한다는 기쁨보단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게 현실이죠. 장병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SBS 2017.03.23 12:49
"제발 올라와 줘" 세월호 인양 3년 기다린 생존 학생들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른 23일, 탈출해 생존한 A(20·여·대학생)씨는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하루 빨리 친구들을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3 12:45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 기대에도…여전한 '7시간' 의혹 세월호 인양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참사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는 기대는 커졌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SBS 2017.03.23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