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파나소닉 '사원 혹사' 적발돼…한 달 130시간 초과 근무 과도한 초과근무가 화두로 떠오른 일본에서 대기업 파나소닉이 사원들에게 정해진 시간 이상의 초과근무를 시켰다가 노동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일본 도야마현 도나미시 노동기준감독서는 사원 3명을 노사 협정 규정 이상의 초과근무를 시킨 혐의로 파나소닉과 이 회사 노무관리 담당자 2명을 노동기준법 위반 혐의로 서류송치했습니다. SBS 2017.03.15 23:56
美 USTR대표 내정자, 대표적인 대미 흑자국에 한국 꼽아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USTR 즉 무역대표부의 대표로 내정된 로버트 라이시저가 한국과 멕시코를 미국의 교역국 가운데 대표적인 흑자국으로 지목했습니다. SBS 2017.03.15 23:55
"美동맹, 20만 원짜리 드론 요격에 패트리엇 미사일 쐈다"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이 수십만 원짜리 드론을 요격하는 데 패트리엇 미사일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미국의 고위장성이 밝혔습니다. 미 육군 교육사령부 데이비드 퍼킨스 사령관은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이런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15 23:55
트럼프, 2005년 납세자료 유출에 발끈…"가짜뉴스" 뉴욕타임스 출신 데이비드 케이 존스턴 기자가 N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05년 납세 자료로 추정되는 2쪽 분량의 서류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7.03.15 23:55
"中 공안, 탈북민 돕던 한국인 목사 2명 긴급체포" 중국 공안이 지난달 북중 접경지역 등에서 활동하며 탈북민을 돕던 한국인 목사 2명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는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보호하던 한국인 목사 2명이 이들을 추적하던 중국 공안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3.15 23:09
시리아 수도서 나흘 만에 또 대형 폭탄공격…"최소 25명 사망" 시리아내전 발생 6주년이 되는 날 수도 다마스쿠스 한복판에서 대형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15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법원 건물을 노린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25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시리아 국영TV가 전했습니다. SBS 2017.03.15 21:52
"소아 생체실험 나치 병원 직원들 1980년대까지 활동" 제2차 세계대전 때 어린이 생체실험으로 악명을 떨쳤던 암 슈피겔그룬트 병원의 직원들이 1980년대까지 다른 시설에서 근무하며 어린이들을 학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SBS 2017.03.15 21:51
"말레이시아, 김정남 시신 북한 인도도 검토" 말레이시아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의 무사 귀환을 위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으로 현지에서 독살당한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15 21:51
"코알라는 너무 사랑스러워" 훈훈한 농부 아저씨의 코알라 물 먹이기 프로젝트 원래 코알라는 ‘물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름답게 필요한 수분은 하루에 1kg 정도씩 섭취하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3.15 19:22
中 여행사 한국 담당 부서 모두 폐지…장기화 전망 중국이 오늘부터 전면적으로 한국관광을 금지함에 따라 모든 중국 여행사들이 한국관광 담당 조직을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상하이 현지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국제여행사 등 주요 여행사 20여 곳이 그간 한국관광 업무를 맡아온 한국부나 한일부 등 사내조직을 없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3.1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