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북한 '불법 외화벌이' 겨냥…북한 근로자 140명 체포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근로자들이 불법 체류 혐의로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김정남 암살 사건을 놓고 단교 문제까지 거론될 정도로 양국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북한인의 불법 근로 이주에 대해 칼을 빼 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7.03.08 17:30
아프간 카불 군 병원서 폭탄·총격테러…10여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군 병원에서 오늘 오전 무장괴한들의 자폭·총격 테러가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3.08 17:24
수위조절 나선 말레이…"北 단교 계획 아직 없다" 김정남 암살 건으로 연일 북한과 갈등을 빚어온 말레이시아 정부가 수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자국 주재 북한 대사관을 폐쇄하거나, 단교할 계획까지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8 17:22
행방 감췄던 김한솔 "아버지 피살됐다" 유튜브 등장 김정남 암살 이후 행방을 감췄던 아들 김한솔이 유튜브에 등장했습니다. 영상을 게시한 천리마 민방위라는 단체는 김한솔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곳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8 17:21
中 왕이 "사드 결연 반대…북-한미 양측 모두 멈춰야" 중국은 오늘도 사드에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또다시 밝혔습니다. 북한 핵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한미양측도 군사훈련을 멈춰야 한다며 양비론을 펼쳤습니다. SBS 2017.03.08 17:20
中 '사드 반대' 천태만상…웃옷 벗은 지하철 문신 남성에 초등생 집회 중국에서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반대 시위가 점입가경이다. 8일 웨이보 등을 통해 퍼지는 사드 반대 시위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최근 중국 초등학생들이 모여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대한 불매 집회를 벌이고 지하철에서 문신까지 한 남자가 등장해 보이콧을 외쳤다. 연합 2017.03.08 17:02
"뱃속에서 엄마 자장가 들은 아기 덜 운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자장가를 들은 아기는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훨씬 덜 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출산 전후 자장가를 부른 임산부의 아기가 우는 시간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확연히 줄었다는 밀라노 대학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합 2017.03.08 16:59
[영상pick] 연설 도중 바다로 뛰어든 시장…익사 위기 잠수부 구조 터키의 한 시장이 거리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에 바다로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낸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터키 매체 데일리사바는 터키 카라뮤셀 시 이스마일 일디림 시장의 영웅담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08 16:43
日 아베, 19일부터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는 19일부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이날 열린 당정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하는 주요한 과제에 대해 각국 정상과 솔직히 의견교환을 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연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7.03.08 16:38
"통근 직장인·통학생에게도 주민투표권"…日 지자체 첫 조례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통근 또는 통학하는 이들에게도 주민투표권을 주는 이색 실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2017.03.08 16:35